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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3 lee은자
작성
09.05.27 14:36
조회
5,072

작가명 : 고렘

작품명 : 좌도방문, 연단가, 마법사 이계여행기, 빈곤지독, 신공절학, 노동신공, 워크마스터, 살인기계

출판사 : 마루

고렘님의 세계관은 초기작품 그랜드 위저드 이래로 계속해서 연관이 되어있다. 지금까지 10개의 작품이 출판되었고 그중 7개 작품이 무협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물론 이계로 넘어가는 작품도 다수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고렘 무협세계의 연대기적 탐색을 해보도록 하겠다.

1. 시대적 순서 나열

일단 시대상 가장 빠른 것은 원말에서 시작해서 청나라시대까지 넘어간다. 작품들을 시대순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좌도방문 - 연단가 - 마법사 이계여행기 - 빈곤지독 - 신공절학 - 살인기계 - 노동신공 - 워크마스터

사실 몇몇 작품들은 뚜렷한 시대상을 알만한 단서가 적어서 배치가 곤란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몇몇 작품들 속의 대사를 바탕으로 해서 시대순을 유추해볼 수 있었고 그 결과는 위와 같다.

2. 시대설명

1)좌도방문(원나라 말기 ~ 명나라 초기 주원장의 건국까지)

  좌도방문은 마법을 연구하는 마법사가 중국에서 환생해 마법의 완성과 가족의 안녕을 꿈꾸기 위해 활동한다. 초기 마법사의 무림출두소설 중 하나이며 주인공은 그랜드 위저의 세계에서 넘어온 능력있는 마법사다.(8써클의 아크리치 카라츠(?)의 마도서 암흑과 어둠의 서의 시험도 통과했다.) 시대를 알 수 있는 배경은 바로 홍건적과 명교, 그리고 주원장의 등장이다. 원나라 말기 라마교에 빠져 나태해진 원 황실에 대항하기 위해 일어난 민란에 힘입어 성장한 백련교와 홍건적은 결국 원을 몰아내고 다시금 중원을 한족의 땅으로 바꾼다. 주인공은 명교에 마지막 후계자 소명왕 한림아와 계약해 그를 살려주고 요괴의 퇴치를 부탁받는데 그 요괴가 살인기계의 흑암천주인 것 같군요.

2)연단가(명나라 주원장 생존)

  연단술을 익힌 소년의 하렘제국건국기입니다.(짱돌을 들고 내리찍는다.) 아 정정하죠. 연단술을 익힌 소년의 방랑기입니다. 쿨럭.(절대 짱돌에 맞아서 내상입은 거 아님.) 추정 단서는 건국공신 서달 대장군입니다. 서달 대장군은 옛날옛절에도 한번 등장했습니다. 좌도방문에서 잘 싸우긴 했지만 결국 진환마제 진유현의 은밀한 도움을 받아 상대를 쓰러뜨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소명왕을 죽이려 했다는 이유고 주원장의 치졸한 뒤끝을 열심히 감당하고 있는 불쌍한 분입니다. 아직 주원장은 생존해있는 것 같습니다.

3)마법사 이계여행기, 빈곤지독, 신공절학(명초~연왕의 정변까지)

  사실 마법사 이계여행기와 빈곤지독은 거의 단서가 없었습니다. 다만 유추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신공절학에서였는데 신공절학에서 진다전이 내기를 할 때 걸었던 상품 중 하나가 금의마선이 만든 비수입니다. 금의마선. 누구죠? 네, 마법사 이계여행기의 주인공 레나스입니다. 고로 일단 신공절학이 뒤로 가고, 그럼 문제는 빈곤지독. 이것도 일단 마법사 이계여행기보다는 후대입니다. 빈곤지독이 논하는 얘기는 역천마신교 이야기. 암흑의 세력의 대화중 금의마선에게 한번 털렸다는 얘기가 있었으니 일단 순서는 정해졌는데 문제는 신공절학과의 관계입니다.

일단 제 생각은 빈곤지독이 앞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역천마신교의 문제. 역천마신교는 상당히 강력하고 역사도 깊은 문파입니다. 그런 문파가 신공절학의 시대에서 흔적도 없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아마 빈곤지독의 청운에 의해 역천마신교 자체가 멸문지화를 당한 것 같아서 말이죠. 두번째는 진다전이 수집한 무공 중에 연단독공이 있었습니다.(제 기억이 맞다면) 아마도 청운의 사후 후인이 없어서 비급만 남아서 진다전에게 간게 아닐까? 그게 두번째 이유. 세번째는 마법사 이계여행기에서 최강의 무인으로 이름 떨치던 무광이 빈곤지독에서도 찬조출연해주십니다. 그런데 신공절학에서는 이름조차 없으니 결국은 빈곤지독이 먼저다라는 결론. 그리고 신공절학에서는 연왕의 정변이 나오고 환관 정화가 나옵니다. 시대적 단서는 이걸로 끝!

4)살인기계 -노동신공 - 워크마스터(명나라 ~ 청나라 초기)

사실 가장 애매했던 것이 살인기계였습니다. 일단 단서라고는 눈꼽만끔도 없고 다른 작품과의 연계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처음 생각은 소중한 여인들을 잃고 클라우드가 혈천을 들고 발악하면서 돌아다닐 때 상당한 수의 무인들이 몰살을 당합니다. 그리고 빙궁에서 대혈전을 치룬후 이계로 넘어가는데 클라우드의 대사에 의하면 자신에 의해서 무림이 망한 것이 아닌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대사를 토대로 그러면 살인기계가 고렘 무림의 마지막 시대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노동신공을 읽으면서 이상한 것을 발견 했습니다. 제암천이 흑암천의 뒤를 잊는다라는 말. 흑암천은 분명 살인기계에서 흑룡을 따르는 무리로서 클라우드에 의해 박살이 났었죠. 일단 이 설정대로라면 살인기계는 노동신공의 앞에 자리잡게 됩니다. 그리고 노동신공에서 명나라의 멸망이 나오고 위크마스터는 노동신공 마지막 이후 12년 뒤의 귀환을 그리니 순서는 여기서 끝나죠. 그리고 보너스로 단삼은 진환마제 진유현이 만들어 놓았던 마법인공위성을 격추시킵니다. ㅡ.ㅡ;; 진유현은 근데 뭐한다고 안 움직이고 있을까요?

5)그랜드 위저드 - 라이프 크라이(현대 ~ 미래)

무림은 아니지만 같은 차원 어스의 이야기로서 그랜드 위저드와 라이프 크라이를 연관시킵니다. 어차피 무림은 전부 차원 어스에서 있었던 일들이니 말입니다. 일단 그랜드 위저드의 사혁, 살인기계의 클라우드, 신공절학의 진다전 모두 현대인입니다. 라이프크라이는 22세기? 아무튼 좀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우리의 하렘왕 진다전은 라이프크라이에서도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계시죠. 넵. 라이프크라이의 인터넷 댓글보면 고렘소설의 주인공들은 물론이거니와 짤방글로 자주 찬조출연하신는 제갈곡선생도 보이는 군요.

3. 무림은 어떻게 된 것인가?

라이프크라이, 살인기계에서 말하길 무림의 무공 같은 것은 없다. 라이프크라이의 검왕 칼츠도 고대의 검술은 익혔지만 내공은 없다. 과연 무림은 어떻게 된 것인가? 처음 생각은 클라우드에 의한 무림인의 몰살설이었다. 기운을 따라 움직이는 괴물이 된 클라우드에 의해 무림이 완전히 박살나버리고 없다는게 처음 생각하지만 노동신공 시대가 뒤에 남아있게되면서 클라우드 학살설은 폐기처분. 결론은? 아직 안 나왔다라는게 되겠다. 어쩌면 노동신군 단삼이 다시 폭주해서 무공을 전부 회수해버릴지도?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4. 결론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전작의 주인공이 후속편에 영향을 끼친 일은 거의 없었다.(있다면 하렘왕의 출연이 있지만 무협이 아니므로 패스) 일단 고렘월드의 주인공 치고 늙어죽을 사람은 거의 없다. 스스로 자살하사 환생테크 밟으신 테페른 영감을 제외하면 늙을리는 없는데 그럼 차원 어스에 있던 주인공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일단 클라우드, 단삼, 레나스는 이계로 가거나 갈 수 있으니 패스. 진다전은 잘 살고 있고 문제는 진환마제와 빈곤지독, 그리고 연단가다. 어떻게 되었을까? 잘 살고 있을까? 아니면 더 높은 경지를 추구하다가 골로 가버린걸까?(진유현의 경우는 가능성 있을지도?) 언제 한번 슈퍼로봇대전처럼 고렘주인공대전을 한번 벌이면 완전 대박이 되리라 혼자 생각한다. 연단가와 워크마스터가 빨리 써지길 바라며 이만 탐색을 종료하겠따.

추신 : 고렘님 혹시 고.주.대 한번 써보실 생각 없으신지??


Comment ' 15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5.27 14:49
    No. 1

    저도 정말 골렘님 소설을 전부 좋아하고
    즐기는 독자인데
    정말 전체적인 세계관을 잘 아시고 있으시군요^^
    저야 비슷하게 대충 전체적인 시대관의 흐름을 알고는 있지만
    다른분들(고렘님 작품을 몽땅 다 보신분들이 아니시라면)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 하기 쉽게 잘 설명하신듯^^

    진환마제녀석은 사실 고렘님 만이 아시겠지만(대다수 고렘님 작품에서는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나니 그럴 확률이 거의 없지만)
    확실이 죽었을 가능성도 있지요
    사실상 9클레스 즉 신의 반열에 오를려고 하다가
    그 신=셰계가 새로운 신이 탄생(신조차 넘어서는 창세신 에바 급이라면
    신들이 환영하겠지만)하면 자신또한 죽는것과 같으니
    일종에 깨달음의 순간에 살짝 방해를 했으니깐요
    덕분에 진환마제 진유현은 사실 8서클은 능가하지만
    9서클에는 약간 못미치는 중간 단계에 머물렀죠
    덕분에 마지막에 '더럽고 치사해서 기냥 나중에 아무것도 없는
    무 공간 혹은 아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서 9클레스로 각성하고 만다~!'
    라고 하면서 끝나죠 뭐 그전에 이미 사랑하는 그녀가 생겨서
    그녀나 주변 가족과 지인이 죽기 전에는 도전 할일이 없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5.27 14:53
    No. 2

    어쩌면
    진환마제가 자신이 만든 인공위성을 단삼이 부순것을 알아도
    기냥 넘어간것일수도 있지요
    애초에 서로 싸우자니 그싸움이 끝이 없는 수준들이고
    잘못하면 기냥 어스계=지구는 풍지박살 나는 수준이니깐요
    애초에 인공위성을 만든것이 초창기 자신이 힘이 부족한것도 있고
    여러 요괴나 강력한 적들을 위성빔?!으로 초전 박살 낼려는
    목적으로(물론 중극을 전체적으로 감시 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고)
    만든것이고 이미 자신의 적들은 다 끝장 냈으니......

    뭐 그것 말고도 수많은 차원계가 공존하는 고렘님 세계관이니
    지구=어스에 살다가 우리 다른 차원계로 놀려 갈까 해서
    떠난주인공들도 있을수 있으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5.27 15:07
    No. 3

    개인적으로 고렘님 작품에서 마법이나 혹은 무공이 주가 되어서
    진행되는것들이 많으니 다음에는 좀 최첨단 과학으로 무장된
    주인공이 나와도 재미있겠다 라는 기분입니다
    사실 테페론의 영주나 마법사 이계 여행기 신공절학(이건 좀 애매..)
    또한 그 시대적으로 오버 테크롤지(마법으로 움직인다고 해도)
    로 무장된 군대 조직 세력이기도 합니다만
    기본 토대가 마법으로 움직는 것들이니깐요

    뭐 대충 과학이 극도록 발달된 혹은 마도학이(하지만 이것도 결론은
    마법-으로 연결되니 이왕이면 마법을 처음에 배체해서)
    발달된 차원의 주인공이 낙후된 무림이나 판타지 세계로 떨어
    져서 활동하는 내용도 재미있을듯합니다
    물론 마법이 배체된 과학만 극도로 발달된(사실 극도로 발달된
    과학이란 거의 마법과 유사하거나 비슷한 면이 있죠)세계의
    주인공이 달랑 혼자 떨어지면 살아가는데 곤란하니
    뭐 우주선 한대하고 같이 딸려 보내면 좋겠죠....
    (이런 소재도 사실 장르시장 소설에서 찾아보면 꽤나 됩니다만
    역시 대다수 나중에 가면 주인공은 내공 익히고 무공 익히고
    마법배워서 일반 주인공들하고 차이점이 없어지니...)


    하지만 문제는 지금가지 나온 고렘님 세계관에서 판타지 계열은
    왠만한 과학문명으로도 힘들죠 대놓고 핵이라도 마구 쏜다면
    모를까 마법이 있는 곳은 일단 문명은 낙후되어도 왕국이나
    제죽 혹은 연합국들에 힘들을 보면 이건 뭐 거의 거대 로봇전장이나
    지금의 포격이 난무 하니.......
    무협쪽 차원도 감당못할 괴물들이 득실 거리고....

    알기 쉽게 예를 들자면
    스타 워즈나 워 해머 수준 과학문명이 아니고 라이크 크라이
    수준 과학으로 순식간에 몰살 될수 있는 무시 무시한
    고렘님 세계관 덜덜......(이것도 주인공급들이 없다는 전체에서...
    워 해머의 황제급 주인공들이 득실 득실한 세계관이니-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5.27 16:01
    No. 4

    저도 좋아하는 작가님이죠. 특히 라이프 크라이 완결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권까지 재미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05.27 17:08
    No. 5

    고렘주인공대전 !!! 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후세인
    작성일
    09.05.27 18:25
    No. 6

    음... "연단가" 웬지 다시한번 보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5.27 19:29
    No. 7

    이야 저도 여러번 생각한적이 있는데 알기쉽게 요약해주셨네요
    몇몇 주인공들은 아직까지 건재하겠죠 그만한 능력들이 있는 인물들이고 최소 수천년 마음만 먹으면 수만년을 살수잇는 인물들이죠
    고렘주인공 대전을 한다면 일단 강자들만 추려본다면
    진다전이나 진환마제는 단삼이나 테페른 클라우드에게 좀 딸린다고 생각합니다.(제 예상이긴 하지만...)
    뭐 부동의 일위는 오리진 에바와 더불어 사혁이겠지만 3위부터는 좀 애매하죠
    다른 신까지 합세한다면 전 사혁다음에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가장 강하고 그다음이 가장 강해질 가능성이 많고 지식을 무한대로 흡수하면서 계속빠르게 강해지는 단삼이라 생각하지만...(고렘님 월드는 워낙에 괴물들이 많으니 이런 순위는 무의미 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고렘팩토리
    작성일
    09.05.27 23:18
    No. 8

    여신 으르게는 전 차원적으로 가장 강한 대신들 중의 하나입니다.
    왜냐면 게으름은 끝이 없어서....(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Pygmalio..
    작성일
    09.05.27 23:32
    No. 9

    예전에 고렘님이 주인공 순위로 3위까지는 정확하게 말씀을 하신적이 있었습니다.
    1위 : 사혁, 에버 (이 둘은 사실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존재로 부동의 1위가 됩니다.)
    2위 : 살인기계의 살천마제 클라우드 (이놈의 권능이 생(生)과 사(死)를 지배하는 존재라 신들과 1:1로 싸우면 필승이고, 여러 신들이 합공을 해야 그나마 제압이 가능한 존재입죠.)
    3위 : 테페른의 영주의 페인 테페른 (이놈은 죽기전에 9클래스로 올라갔습니다. 즉 공식적으로 알려진 신급입니다.)
    여기까지가 고렘님이 직접 언급했던 부동의 1,2,3위 랍니다.
    4위부터 6위까지는.. 좌도방문에서의 진환마제 정유현과 신공절학의 진다전, 노동신공의 단삼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워크에서의 단삼도 신급(9클래스)에 거의 근접했지만 완전히 도달한 것은 아닌듯 합니다.)
    7위부터는..
    (자신들의 세계에서는 굇수지만.. 더 심한 굇수들이 많음으로..)허접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그리피티
    작성일
    09.05.27 23:36
    No. 10

    고렘님 작품중에는 좌도방문하고 연단가 빼고는 다 봤고, 신공절학의 경우에는 소장도 하고 있는데... 저렇게까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마법사 이계 여행기는 읽다가 끝까지 못봤는데... 음.. 정말 알기 쉽게 정리해주셨네요.. 저거 생각하면서 읽으면 정말 재밌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고렘팩토리
    작성일
    09.05.27 23:40
    No. 11

    참. 고주대는 한번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만...어차피 책으로 나오기에는 힘들고. 서비스 차원으로 연재를 해야 겠지요.

    일단 언젠가는 기회가 되면 써 보겠습니다. 제 글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하레스
    작성일
    09.05.28 01:01
    No. 12

    워크마스터에서는 단삼이 무지막지하게 나오는데 고렘님의 다른 작품으로 비교해 보면 좀 불쌍해 보일정도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고렘님 작품의 제일 약골은 빈곤지독 주인공 같네요. 나름 그 작품내에서는 먼치킨이지만 주인공 적들이 다른 작품보다는 약해서 주인공도 약해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5.28 03:42
    No. 13

    대단하네요. 저는 엄두도 안 나는 정리~ ^^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5.28 18:59
    No. 14

    일단 에바와 사혁은 제외하고 살인기계때 까지는 주인공들의 무력이 예상하기 쉬웠지만 지금와서는 누가 가장 강한지 딱하고 정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다른 대신들도 강해질수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말이죠(수많은 신들만의 강함을 따진다면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클라우드는 전차원을 통털어도 강자에 속한 일단 신이고 뭐고 닥치고 죽이는데는 스페셜 리스트?인 괴물이이고 막판에 무지막지하게 강해져서 살신성인으로 자폭한? 테페른과 노동신공의 특성과 신성을 가진채 현재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단삼의 존재야말로 다크호스?라고 생각합니다.(게다가 단삼은 워낙에 잡식성?이라 그 힘을 클래스니 뭐니 딱하고 단정하기는 까다로운 주인공이죠) 진환마제나 진다전은 아무래도 이들에 비해서는 좀 딸린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9.05.31 01:46
    No. 15

    저도 고렘님의 작품들을 대다수 소장하고 있고 (초기 2작품 빼곤 전부다...)
    이런 생각도 해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정리하실 줄은 =ㅅ=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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