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천극무예록
출판사 : 로크
책방에 갔당 볼게 없었다 그래서 고민끝에 천극무예록을 집어 들었다
천극무예록을 집었다 그런데 내용 초반이 지뢰라는 느낌을 버릴수가 없었다 읽다보면 그 내용은 빠르게 지나간다 만약 이 부분에서 포기하신분들에게 말하건데 그냥 간단히 이야기를 끌어가는 복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소재는 자주 있으나 이렇게 새롭게 꺼내드니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마치 칼을 씹다가 혀를 밴 느낌이랄가 그런 신선함// 이런 신선함을 느낄수 없으니 한번해보기 바란다 물론 책임을 못진다 만약 책임을 진다면 보험사가 져야지 내가 왜 져//
물론 쥔공은 황궁비고에서 나왔으나 그러한 특징을 잘 살리지 못했다 황궁비고에서 거기다가 탈혼비공을 익히기까지 한 쥔공인데 하오문에 소문주 진옥교 인가 하는 여자한테 발려버리다니 소설상의 부분에 매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의 쥔공은 장구와 북을 칠줄안다 나는 다만 옆에서 꽹가리를 칠뿐이다// 이문장을 이해하지마라 나도 이해가 안간다//
암튼 비교적 큰 장점이 있는가 하면 소소한 단점이 보였다 캐릭터의 밸런스라는 어긋난 느낌과 황궁비고에 갔다 왔으면서도 그러한 특징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거하고 쥔공이 너무 북치고 장구 친다는 느낌 나는 대신 옆에서 꽹가리를 친다//
암튼 그러한 소소한 느낌 빼고는 괜찮다 이러한 단점을 말했다고 이 작품이 지뢰라는 건 아니다 장점이 단점을 덮어 버릴만큼 크다면 다음권을 읽게 되겠지만 장점과 단점이 50:50 매우 애매모호한 느낌이니간
글쎄 그냥 이책을 읽는 사람의 판단에 맞기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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