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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3 다단
작성
08.08.25 14:52
조회
3,083

작가명 : 백연

작품명 : 벽력암전4

출판사 : 뿔

쓰다보니 비평쪽에 가깝군요 ;;

아주 오랜 기다림의 3권 그리고 4권또한 오래기달렸죠 ,

4권을 보면서 용두사미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내포하는군요.

과거씬이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 되더군요 .

1~3권까지는 과거씬이 몇장에 불과 햇지만. 과도한 분량

복수가 이어지지 않고. 자영기와 비슷한 운명의 별들을 무찌르는

좀 어이없는 스토리 .

갑자기 나타나는 두주인공의 배후세력 막판의 대사가 .결말을 암시하고.. 스토리 로썬 가장 좋아 했던 작품이였는데..

가장 우려되던 벌려놓은것에 비해 수습이 너무나 안됩니다

출판도 너무 늦고..

요약)스토리가 동떨어져 있습니다 .난세를 평정했던 자영기의 운명과 비슷한 인물들을 두주인공이 칩니다. 황보윤의 사부가 모든 일의 원흉이 밝혀지고 이후 마옥성의 xx도에서 수하들이 몰려오는걸로 마무리 [두주인공의 신상내력의 과거씬으로 나타 납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53 소이불루
    작성일
    08.08.25 18:08
    No. 1

    저도 읽으면서 보니 다음권 아니면 그 다음권에서 끝이 날 것 같아 보이더군요. 정말 많이 벌려놓으셨는데... 제가 예상하는 결론은 '자영기의 사부가 깽판 놓은데 큰애와 둘째가 가서 마무리를 짓는다.', '가둬둔 진에서 나온 운명의 별들 손에 죽는다.' 가 우력해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곡신(谷神)
    작성일
    08.08.25 19:46
    No. 2

    아직 완결도 나오지 않았는데 용두사미의 시작이라는 표현은 조금 이상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어이없는 스토리라니요 그 부분에서는 이미 책 내용에서 충분히 이야기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연님의 전작 연혼벽과 이원연공을 보셨으면 충분히 믿음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글은 비평란에 가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네한바퀴
    작성일
    08.08.25 21:12
    No. 3

    용두사미라고 말하기에는 작품이 다 완결된 다음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4권은 두 주인공이 지금의 강함을 가질수 있게 된 단초가 된 과거신이 나와서 흥미 진진했습니다. 어차피 벽력암전의 주인공은 자영기의 현재의 두 사형(?)과 과거의 자영기입니다.

    난세를 주도하는 주인공 입장에서 난세를 평정할 변수가 될만한 돌출 영웅들은 제거 대상이죠. 스토리상 무리가 없는 설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자영기를 죽인 곳은 천하무림입니다. 자영기를 누가,왜 죽였느냐는 벽력암전에서 중요한게 아니죠. 자영기의 복수를 어떻게 하느냐가 글의 중심이라고 봅니다.

    주인공들의 복수행에 가장 큰 걸림돌은 연혼팔법의 전수자가 아닐까 합니다. 글 초반에 나오죠. 나쁜짓 하면 혼내준다는 뉘앙스의 말을 어린 두 주인공들에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8.26 00:20
    No. 4

    개인적으로 백연님 작품은 감성적 몰입감이 매우 강해서 좋게 보는건데
    요즘은 대중적으로 가더군요. 현재 문피아에 연재되는 작품들도 그렇고
    벽력암전 4권에서는 1~2권의 느낌은 거진 사라지고 없더군요.
    '이거 대필아냐?'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많이 달라진거 같아서
    5권 완이라고 해도 볼생각이 사라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8.26 01:02
    No. 5

    저는 반대로 연혼벽때보다 벽력암전이 더 읽기 편하더군요.
    연혼벽 때는 너무 매워서 괴로웠다면 벽력암전은 매콤한게 맛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진지동천
    작성일
    08.08.26 01:17
    No. 6

    저는 영웅죽이기라는 부분을 예상하지 못했어서 그 부분이 참 신선하더군요 -_-;;

    다만 장기적인 스토리라인으로 생각한다면 과거씬의 분량을 조금 줄였어야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합니다.. 갑자기 적들이 확하고 튀어나오는 경향이 있어요..

    촘촘한 스토리 라인이 갑자기 성겨지는 느낌이라고나 해야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8.26 01:23
    No. 7

    애들이 좀 불쌍하더군요.
    나름대로 전대 전전대 전전전대 전전전전대의 절대고수들의
    비전을 얻은 데다가 재능도 뛰어나서
    무림을 위기에서 구하는 영웅이 될 만한 놈들인데
    하필이면 너무 엄한 놈들을 만나서...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다단
    작성일
    08.08.29 14:54
    No. 8

    제가 말하고 싶은 용두 사미는 1~3권이 짜임새가 잇었다면
    4권은 갑자기 스피디한 전개가 보인다는 겁니다 .

    용두사미란건 벌려놓은 스토리에 비해 너무나 일찍 결말을 낼려 하는 글이 보여 그런겁니다.

    어떻게 죽였는지 궁금해하지 않았습니다.복수물인거 알고 있습니다.
    두주인공의 신상내력은 좋습니다.제가 말한건 그외의 일을 너무 쓴다는 겁니다. 3명의 과거이야기는 좋아요 유대감과 그만큼의 일이니까요.
    죽은 자영기의 마교교주와의 대면까지 나와야 하는건지 묻고 싶네요

    태클은 아니지만 곡신님 작가분이 예전에 어떤 글을 쓰셨던 현재글이 중요 하다 생각합니다.이원연공 연혼벽 안봤으면 이글 평을 못하나요??

    참고로 백연님껀 연혼벽만 봣습니다 이원연공은 보다 말았고. 연혼벽도
    너무 빠른 완결이라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로모아
    작성일
    08.08.31 20:44
    No. 9

    연혼벽은 조기 완결이었죠.ㅇ_ㅇa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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