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투안 6권

작가명 :  박찬규 님

작품명 :  천리투안 6권

출판사 :  드림북스

후~정말 눈을 땔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이네요.

이번권에와서 정말 확확 진행되는 스토리에

긴장감이 고조되니 책을 읽다가도 '아우 이거 절단마공나오면 안되는데..아우 -_-; ' 이런 마음으로 봤습니다.

워낙 이거 저거 따져가면서 살아가는 소호때문에 갑갑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해가는 모습이 주인공 답네요.

워낙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초반 스토리가 가물가물해지기도 했지만 뭐 읽는데 큰 지장은 안오네요.

다 읽고 보니 절단마공은 안나와서 기쁘네요(제 생각에는 적절한 타이밍에 끝난거 같음) 그리고 천가장을 지키는것과 검후와의 결투와 황제에게 복수하는것.  이 모든것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앞으로 궁금해집니다.

아직 안보신분은 추천해요~*

[새벽노래]

천리투안 저도 맘졸이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아 엄청 기다렸는데 이정도 전개면 만족해요 ㅎ

[아스트리스]

이쯤이면 뻥 터지는 맛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하며 읽었습니다. 주인공의 모습이 확실히 답답합니다. 때로는 미친척하고 뒤집어 엎는게 나을때도 있지 않을런지...끙.

[혼몽이라]

책방에서 인기 없다고 아직 보류중....

[Odysseus]

전 상당히 불만스러웠습니다. 주인공이 무슨 책사 그러면서 생각하는 수가 다 예상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주인공 중심적으로 서술해놓은것도 불만이었습니다. 이해할수 없는 부분도 많았고요

[아야가사]

ㅇㅇ.. 저도 남작시랑님과 비슷한 이유로 2권에서 끝..
작가님보고 책방에서 눈감고 덥석 했다고 바로 후회했다죠..

[히키코모리]

저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7권은 또 언제나 나올런지.. ㄷㄷ

[코끼리손]

5권까지 굉장히 훌륭했는 데,
6권을 어서 봐야겠군요. 생각보다 일찍 나온 것 같아
왠지 불안합니다.

[진지동천]

눈에 번쩍 뜨이는 뭔가가 없고 주변 인물들이 너무 취약한 느낌이라..

뭐랄까 혈왕과 비슷한 느낌으로 풀어나가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구파일방에도 쓸만한 애들 하나씩 넣어줘야죠..

애들이 너무 허약해서 제자들한테도 썰리면 어쩝니까 ㅠㅠ

[히키코모리]

그나저나 주인공이 분명 흑수공을 얻었을텐데 아직 안풀리네요.. 기억에 금제를 당한건지.. 다른 길을 통해서 주인공에게 입수가 되었는데 아직 모르는건지..

[바꿔볼까]

권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6권되서는 주인공이 왜이렇게
비굴해지는 건지; 5권까지는 주인공이 멋있다가 6권되니까
보기싫어질정도네요..
사형제들을 위하는 마음은 전혀 공감도안가고; 짜증날정도내용..
저한테는 대 실망한 권이더군요

[보고있다]

혈왕때는 그래도 주인공의 의지대로 나아가서 꽤 괜찮았는데...
천리투안은 6권부터 참 실망이더군요 주인공이 부평초처럼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을 보자니 왠지 태극검제로 회귀한 느낌도 들고 --;;;
개인적 취향으로는 맘에 안드는 6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