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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지상 7권..

작성자
Lv.76 달의수장
작성
08.08.07 08:44
조회
3,019

작가명 : 전혁

작품명 : 만인지상

출판사 : 파피루스

전혁님의 만인지상.. 그 7권!

기대를 가지고 읽었으나.. 읽는 그 시간이..

한페이지 넘기면서 짜증 증폭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끌려다니는 상황..

주인공은 주변으로 인하여 이리저리 끌려 다닙니다.

악당도 아니고 선인도 아닌 어중간한 심리에..

주변의식으로 인한 선행..

스토리 라인이 억지 스러워 꼬여가는 느낌이랄까요..

소재의 신선함.. 전혁님의 특기이시지만.. 권수가 늘어갈 수록..

8권이 두려워 지는 만인지상의 감상이었습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8.08.07 09:18
    No. 1

    그러게요... 전 특히나 화산파 여자 때문에 고스란히 끌려다니는 주인공의 어처구니없는 모습.. 더불어 도중에 일어나는 쓸데없는 듣보잡 양민 고민 해결해주기.. 걍 분량 채워보자 라는 것으로밖엔 이해가 안가더군요 -_- 실망이 컸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8.08.07 09:21
    No. 2

    수많은 여성 캐릭터들은 오로지 주인공을 이리저리 끌고다니기에 바쁘고... 대미의 하렘제국 건설에만 치중되는 것 같음..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07 10:18
    No. 3

    메인히로인이 대체 누군지... 북리예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모용운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남궁소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7권내용은 북리예황의 비중이 가장 컸지만요.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8.08.07 11:01
    No. 4

    너무 여자가 많이 나와요;; 아니 많아야 2~3명이면 됐지 이게 도대체 몇명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네모사랑
    작성일
    08.08.07 12:05
    No. 5

    처음의 참신함이 너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상황을 자신에 유리하게 이끄는 희대의 사기꾼에서 이도 저도 아닌 그냥 무공만 쎈 바보가 되가는 느낌이네..
    특히 이번 7권은 너무 실망입니다,.
    원래 처음 의도 대로의 유이를 돌려주세요...
    너무 처음에 글을 쓰신 의도와는 다르게 주인공이 이리 저리 휘둘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8.07 12:26
    No. 6

    저랑 다르게 보시는분이 많이 있군요...
    전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데....
    사기꾼으로 활동하다가 그냥 바로 무림에 나가는것도 아니고..
    여자들로 인해서... 무림의 일을 해결하는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만인지상의 주스토리가 사기꾼 유이의 활약이라고 볼수 있으니..
    계속 사기를 쳐가면서 문제해결하는게 괜찮은거 같은데...
    (사기로 인해.. 대인의 이미지를 가진 유이 and 여성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인해.. 쥔공이 하고싶은걸 제대로 못하지만
    그건 어쩔수 없는거 라고 생각되네요......)

    전 이상태로 쭉 나갔으면 좋겠네요...
    쓸데없이 무림일 해결한다고 앞장서는거보다
    어쩔수 없이 꼬여서 해결하는게 좋은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8.08.07 12:29
    No. 7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여성캐릭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건 쫌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토우
    작성일
    08.08.07 13:42
    No. 8

    모든 상황을 이끌기에는 쥔공이 여자를 너무 좋아함. 체면도 신경쓰고 명성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8.08.07 14:31
    No. 9

    주인공이 끌려다니는 것이 이 작품의 묘미 아니었나요? 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8.08.07 14:36
    No. 10

    무척 재미있게 글을 보았는데 다른 의견가진 독자도
    꽤 되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억지스런 부분없이 물흐르듯
    잘쓴 글이라 판단합니다. 예쁜 여자에게 사죽못쓰는 남자는
    현실에서도 있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上悲魂
    작성일
    08.08.07 17:54
    No. 11

    절대비만 , 월풍 , ..
    처음 소재는 정말 참신하고 독자의 흥미 유발에 성공했지만..
    솔직지 전부 권수가 늘어날수록 .. 용두사미가 되어갔음..

    이번 만인지상 역시. 앞에 두작품 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게 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돈빨
    작성일
    08.08.07 18:06
    No. 12

    원래 설정자체가 처음부터 자기는 하기 싫은데 주변인물등과 상황에 끌려서 지구를 구한다 설정이라서 어쩔수없는부분인듯. 어차피 처음부터 황제나 조비연등등 다른사람들 때문에 하는 내용들이라.. 하렘인것도 1권만 봐도 다수의 미인이 나와서 하렘건설이 되는걸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만. 이런 작품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읽으면 술술 읽히는터라 (지겨운 부분은 살짝살짝 건너띄기도 하면서 말이죠) 나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신처럼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고독사랑
    작성일
    08.08.07 21:39
    No. 13

    재밌게보고있음.. 근데 확실히 휘둘리는면은 좀 적어졌으면 함. 미녀에 약하다지만 안넘어오면 그냥 미련없이 포기하는데 또 주인공의 성격이 자유분방하기도 하고..특히 조비연 애한테 너무휘둘려.. 금룡진천하의 누군가를 보는듯해서 짜증남.그래서 금룡진천하는 6권에서 접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07 23:57
    No. 14

    악당은 어디로 갔는지...
    이 작가 소설이 항상 용두사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운보
    작성일
    08.08.08 00:13
    No. 15

    그동안 전혁 작가님의 책들이 거의 용두사미였다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만인지상은 정말로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조아조하
    작성일
    08.08.08 01:06
    No. 16

    ㅎㅎ 전 절대비만, 월풍, 만인지상 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지금도 만인지상 제일 기다리고 있죠. 요즘은 이것 저것 신경 쓰는 거 현실도 힘든데 책에서 까지 그러면 정말 돌아 버리겠어요.
    하하 웃을 수 있는 만인지상 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08.08.08 09:01
    No. 17

    독자로하여금 지겨운 부분은 건너뛰게하는것 자체가 쓸데없는 분량 늘이기신공이 들어갔다는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8.08 14:21
    No. 18

    비평란에서 글보면 개연성어쩌고 말 많이 하는데..
    여기서 댓글 보면... 개연성을 어쩌고 댓글 다는지 이해가 잘안가네요..

    쥔공=사기꾼 입니다...
    (극악무도한 악당 아니죠)
    1권부터 해서 지금까지... 계속 사기치면서 활약중입니다....
    그활약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명성을 얻어서 사람들 보는눈때문에
    뭔가 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하는데....
    그게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면 개연성 갔다버려야죠 --;;

    그리고.. 이작가분 용두사미는... 제가 듣기론.. 독자들 의견듣고
    고치다가 맛간책이... 상계무적 하고 절대비만 이라고 들었습니다..
    상계무적(제목 맞는지 확실하게 기억안남 --;)
    은... 초반 잘나가다가 후반에 독자들에게 휘둘러서 뜯어고치다가
    엉망이 됐죠..
    절대비만도.. 4권인가? 5권쯤에서 독자들이 권왕무적이랑 비슷하다는
    말때문에... 원래 스토리를 억지로 고치다가 좀 꼬였다고
    들었습니다......
    (월풍은 초반 소재는 좋았지만.. 그이후는 다른소설과 비슷하고
    후반에 용두사미로 조금 그랬지만요 --)

    자기가 보는 취향만 생각하고 글 적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책은 용두사미가 없길 바랄뿐... 뭐 용두사미가 나올만한
    이유도 없을테니깐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달의수장
    작성일
    08.08.08 16:50
    No. 19

    아 그러고 보니 처음부터 끌려 다니는 소설 내용이었죠..
    그런데 지금까지는 끌려 다녀도 글이 재미있었는데..
    이번은 권에서는 너무 억지 스럽다고 할까..
    그런 감상이 강해서 글을 올린거였죠..
    뭐 말그대로 감상을..쓴거니 ^^;
    (정확하게 전달할 능력이 없어서..)
    저의 감상~ 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8.08.08 19:21
    No. 20

    절대비만, 월풍. 바로 용두사미의 대명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렉트릭션
    작성일
    08.09.14 04:32
    No. 21

    아 7권보는데 진짜 너무 하네요. 이리 끌려 다니고 저리 끌려다니고 이 놈은 도대체 뭐하는 놈인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shadowx
    작성일
    08.09.30 18:50
    No. 22

    정말 주인공이 '악인'이 아니라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니, '소악인'정도일지는 몰라도 진정한 악은 아닌것 같군요. 묘사방식을 보다 보면 그냥 평범하고 욕심많은 사람정도? 정말 악인이면 귀찮은 일이 생기면 몰래 죽이고, 원하는 여자가 있으면 강제로 손에 넣고, 이런 방식으로 가지 그런 귀찮은 방식은 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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