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는 검을 앞세워 우리를 악이라 규정하지만...
"먼저 쳐들어온 건 너네 인간들이잖아!"
힘이 없는 자가 악이 되는 세계.
마왕군 간부. 하프엘프 시온은 죽음 직전에야 희망을 발견하지만 끝내 목숨을 잃는다.
"이걸 더 일찍 알았었다면......"
그가 찾은 희망은, 폭발하는 벌레.
용사를 막을 방법은 발밑에 기어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세계수는 시간을 되돌린다.
회귀한 소드마스터는 오늘도 벌레를 줍는다.
"우리 모두, 벌레를 주워야 합니다."
현재 연재중인 <벌레 줍는 소드마스터>입니다.
https://novel.munpia.com/396707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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