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선을 읽고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천마선

출판사 : 북박스

우선... 쥬논님의 글솜씨에 존경을 표합니다...

쥬논님만이 상상할수있는 새계관.....그리고 숨막히는

전계와 반전...

쥬논님의 전작인 앙신의강림을 읽고 한동안 못벗어났습니다.

우선  네크로맨서를 주인공으로 하셔서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반전...

천마선에선 천재의기질을 가진 주인공 하지만 그속내는

겁과두려움이 가득한 청년이라는 설정을 하셔서

조금 거부감도 있었지만..이번에도 상상치도 못한

반전이 기달릴줄이야...

아직 11권을 안봤지만 11권에선 무슨 반전이 있는지 기대하겠습니다.

판타지계의 독보적.파괴적인 쥬논님..

저는 당신에게 호칭을 전하고싶습니다.

판타지계의황제!

이것으로 저의 감상문입니다.

[표향선자]

넓은 스케일과, 모든 일의 선후를 교묘한 반전을 위해 배치, 중간중간의 힌트, 앙강은 참 대단하지요.
천마선에선 기기묘묘하고 어두운 장면과 무술, 심리묘사, 또한 억만년부터 내려오는 반전까지 앙강에 버금가는 스케일이 흥미진진합니다.
다만 너무 어둡고 탁한 배경과 분위기, 주인공의 중간행보까지의 답답함이 천마선의 가치를 교묘히 숨기는 작가님의 새로운 시도를 위한 의도로 봅니다.
규토대제는 마지막 급히 마무리 지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의도적이든 아니든)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새벽고양이]

명실상부 판타지 계에서 독보적인 작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판타지 작가분들이 정각님, 쥬논님이라

이런 스탈의 글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