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전민희
작품명 : 룬의 아이들 - 데모닉
출판사 : 제우 미디어
나온지 오래 된 이야기이고,
책방에 들려서도 어쩐지 손이 안가는 책이었습니다.
아마 1부을 몰입해서 읽은다음에 오는 휴유증일 겁니다.
이런 소설이 몇개 있습니다. 예를 들면, 눈물을 마시는 새, 예전의 불멸의 기사 1부 등등
읽을 때는 정신 없이 읽다가, 다 읽고 나면, 어쩐지 좀 쉬어줘야하고, 2부에는 냉큼 손이 안가는.하지만 손을 대면, 정신 없이 읽어야하는 그런 책들...
이번에도 역시 손을댈까 말까 하다가 손을대고 역시하는 생각이 납니다. -아마 이번주 내로 7권까지 다읽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들이 많아 졌으면 합니다.1년 지나도, 2년 지나도, 같은 느낌으로 읽어 질수 있는 책.-어느 광고처럼.1년 지나도 10년이 된 것 같고, 10년이 지나도 1년 지난 것 같은.
안읽으신 분들은 한번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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