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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무적 9권까지 보고...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
08.02.13 15:07
조회
2,409

작가명 : 모름

작품명 : 선수무적

출판사 : 모름

예전에 선수무적 1권 조금 보다가 쥔공이 조금 그래서 덮었고..

비평란에서 선수무적 비평을 보고 조금 선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주변에 몇몇분들이... 뭐 재미있게 봤다고 해서...

(취향이 비슷한)

보게 됐습니다..(첨엔 완결난줄 알고 빌렸는데 ㅠ.ㅠ)

1-2권에서는.. 쥔공 정신상태 좀 그렇쵸 --

딱히 설명도 없이... 여자는 다 싫어! 사람들은 다 추악해 --

다지워버릴꺼야 등....

저역시.. 이부분에서 조금 그랬지만 우선 참고 계속 봤습니다..

3권에서 대충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정신상태가 좀 그런 쥔공을 여인들과 거시기로 고쳐지면서

영웅이 되는 과정을 적은 소설이라고 보이더군요...

(1권당 거의 2명씩 잡아먹는 쥔공 -_-;;;;;;;;)

첨에 선입감때문에.. 좀 그랬지만... 보는데는 별 문제는 없더군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하지만 단점을 따지자면

쥔공을 상태를 바뀌는 과정은 웬만한 필력이 있는

작가가 아닌이상..... 힘들겠죠... 딱히 그런부분에 대해선

저도 포기 했습니다....

두번쨰... 1-2권에서 별다른설명없이 극단적인 쥔공....

자세한건 나중에 나온다고 해도 조금 설명이라도 있었더라면....

세번쨰... 질투조차 안하는 여인들 -_-;;;;;;;;;;;;;;;

막가파 쥔공떄문에... 질투조차 할수 없다는걸로 넘어가면

되긴 하지만.... 너무 많은 여인네들은 조금 그렇쵸 ^^:;


Comment ' 6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2.13 15:37
    No. 1

    저의 경우에는 대본소만화(황성,하승남 등) 즐겨보기 때문에..
    딱히 걸리는건 별로 없더군요........
    요즘도 즐겨보고 대본소만화들.............
    이거에 익숙해지면... 양산물은 정말 별거 아님니다 -_-;;;;;;
    (그래서 인지.. 요즘 소설들 몇가지 빼고는다 볼만하니 --)

    20대후반이상분들중... 대본소를 즐겨보신분이라면
    선수무적을 봐도.. 재미있게 볼수 있을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2 정리왕
    작성일
    08.02.13 16:32
    No. 2

    그러게요 생각해 보니, 다른 무협소설들도 질투하는 여주인공은 거의 본 기억이 없네요~~ 단, 본부인자리는 자기꺼라고 하죠^^ 남성위주라서 더욱 그런거 같네요~~ 전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ogmy
    작성일
    08.02.13 19:05
    No. 3

    선수무적에 대해 불만있으신 분들은 현재 연재되고 있는 희매님 신작 투혼지로 일독하시길 강추합니다.처음엔 저도 선수무적때문에 선입견을 갖고 제꼈었는데 내공이 장난 아닙니다.전혀 다른 작가가 쓰는것 같아요.작가님께 대단히 실례되는 표현이지만, 마치 걸레작(선수무적)에서 걸작(투혼지로)으로 탈태환골한 듯...죄송^^암튼 정말 읽는 재미 짱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단장사
    작성일
    08.02.14 08:43
    No. 4

    정말 여자에관한 선수인 사람의 무적일대기 랄까요..ㅡㅡ;;
    뭐 정말 할말없는 작품이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하늘땅바람
    작성일
    08.02.14 17:06
    No. 5

    다보신데 대해...경의를 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일
    08.02.14 23:25
    No. 6

    저도 그냥저냥 보는 책인데 9권에서도 역시 2명을 잡아..... 처음에는 그래도 여자들 숫자를 셌는데 9권 정도 되니까 이제 몇명인지도 헷갈린...
    그전에는 그래도 여자들 많으니 좋겠다 싶었는데 이제는 너무 많아서 지겹더군요.. 이제는 로리타의 경지까지 넘나들더군요..ㅋ

    그래도 부담없이 시간때우기로 읽기는 할꺼 같습니다. 이제까지 읽은 것도 아깝고 엔딩을 봐야할 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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