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노규민
작품명 : 제논프라이어(1~4권)
출판사 : 청어람
제논 프라이어는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기대감에 몸서리치게 만드는 힘이 있더군요.
1권을 읽고=>좀 괜찮네~
2권을 읽고=>그냥 가벼운 내용이 아니었...
3권을 읽고=>어머어머~!
4권을 읽고=>ㅋㅋㅋㅋ
이런...
개인적으로는 2권을 읽을때가 가장 힘들었던거 같아요. 새로운 인물도 많이 나오고 여러 사람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또 많이 복잡하기도 하고요.
제논 프라이어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이야기가...
1권=>가업 일으키기, 가족 이야기
2권=>복수
3,4권=>학교 이야기
이런 순으로 진행됨을 볼때 제가 가장 재미있다고 느낀것이 3,4권이 된 이유는 중심 이야기가 주인공 주변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주인공 이야기로 옮겨져서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마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는 군침이 돌더라구요.
마법을 계열에 따라 세가지로 나누고 거기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제논의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3,4권부터 나오는 아가페와 레티샤의 수다스러움이 제논의 과묵함을 눌러버려서 웃겼던거 같아요.
아가페 누나들 이야기에선 폭소해버렸....
아무튼 무지 재밌었고 5권이 기대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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