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궁훈
작품명 : 검왕창천
출판사 : 로크미디어
2006년 여름에 1,2 권이 나오고 2007년7월에 4권까지 그리고 올 1월에 5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책방에도 책이 잘 없고 여기 감상란에도 추천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적었습니다.
당나라 시절, 양귀비, 이임보, 이백, 두보, 충왕 등의 등장인물과 함께 남궁세가의 시작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1,2권 까지는 주인공인 금군 교위 남궁창천이 황궁을 떠나 죄인아닌 죄인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남궁가의 장원인 천은장을 열게되고 (의형인 이백과 사조인 장과로를 만나면서 무림강호로)
3권에서는 소림사에서 의제 규(여자이면서 천하제일인 혈마이자 소림승 법암의 딸)를 만나고 스승이자 의부인 곽자의를 구하고(검기와 창룡권)
4권에서는 공손낭랑과의 인연과 의제인 규를 구해서 천은장으로 다시 돌아오고(삭방검귀 남궁창천으로 강호에 이름을 알리고)
5권에서는 암천과 난세에 역이면서 벌모세수와 검신합일, 그리고 천의맹 맹주가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2권까지는 그런대로 제가 좋아하는 타입(작가의 필력, 당시의 생활상, 짜임새 있는 스토리)이구나였지만 3권 이후 부터는 당당한 주인공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과정이 감동까지 주더군요, 최근 나오고 있는 작품들 중 꼭 읽어 보시도록 추천합니다. 책이 너무 늦게 나와서 인지 대부분의 책방에서 반납해버려 저도 책을 완결 후 구매조건으로 넣어줍시사 부탁하여 보았습니다.
모쪼록 앞으로 완결 때까지는 빠른 출간을 기대하며 작가님들 모두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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