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님의 <마도쟁패> 4권을 읽고.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오랜 기다림만큼 만족할 만한 퀄리티의 재미였습니다.

4권을 스토리 공개하다간 안 읽으신 분들에게 돌 맞을 수도 있으니... 크게 압축하자면,

1. 무시무시한 그들에게도 춘삼월의 봄바람처럼 연풍이 불어 닥치는구나~!

2. 도플갱어? 너희는... 누구냐?!

3. 꺄아, 유월님! 넘 멋져효!

항상 마무리엔 다음 권을 기대하게끔 대사 한마디가 심금을 울립니다.

유월 :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지?

비검 : 정도무림맹

와아, 넘 재밌습니다. 딱딱하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아주 제 입맛에 찰떡처럼 딱 맞는 소설입니다.^^

5권은 제발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도중에 읽다가 분위기를 잊어버려 애를 먹었네요;)

[대마21]

와...드뎌 4권이 나왔네요..
기다리다 지쳐 쓰러질뻔..^^
빨리 보고 싶습니다.
철혈무정로 하고 첨잠비룡포 만 나와주면...
새해 시작이 좋을텐댕...ㅎㅎ

[한상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이죠..

이분 작품은 한권한권이 정말 예술입니다.

원래 책이란것이 읽다보면 지루하거나 집중도가 떨어지는 때가 있는 법인데 이분은 정말 글솜씨가 예술이라 한권 전체가 끝까지 재미있다는... 다른 작가분들은 결코 따라올수 없는 조연들의 대사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위트와 훈훈함.. 정말 최고입니다..

[팬텀소드]

주인공인 유월말고도 주변인물들의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이 정말 좋더군요.. 5권도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