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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7권.. 너무 강한거 아닌가?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
07.12.08 00:56
조회
3,595

작가명 : 김강현

작품명 : 마신 7권

출판사 : 드림북스.

역시 초절정 먼치킨다운 활약을 보여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마.. 무협역사상 가장 강한 케릭터가 아닐까 ...

싶습니다..;;ㅎ 텔레포트도 자유자제..;; ㅎ 솔직히...

작가님의 좋은 표현력이 아니었다면 마법쓴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ㅎ

다른 분들이 많이 감상을 쓰셔서 특별히 내용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ㅎ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하는게 있는데...

마신은.. 과연.. 가벼운 글일까요? 무거운 글일까요?

중간이라고 볼수 있겠는데.. 주인공이 강하면 ...

그에 맞서는 적도 그만큼 강해야 하다 생각이 듭니다.

우각님의 십전제도.. 주인공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적들이.. 너무 약할까봐 걱정이 되는데..

마신은 7권까지 읽었지만.. 솔직히.. 처음의 통괘함은

유지되지만.. 그에 비해서.. 긴장감은 조금씩 떨어져가는 느낌입니다. 혈마자의 포스도 단형우에 비해 너무 처지는 느낌이구요.

독을 입으로 다 빨아들일때는 ..독강시도 소용없구나...

도대체 단형우를 괴롭힐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물론 아주 재밋는 작품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런게 쭈욱 간다면

글의 긴장감 측면에서는.. 좀 낮은 점수를 받겠군요..;;

아무튼 혈마자가 부디 단형우를 괴롭힐수 있기를 바라며..

8권을 기다리겠습니다 ^^


Comment ' 15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2.08 00:59
    No. 1

    사실 긴장감은 제로죠.

    유일하게 긴장감 조성이 되는 상황이래봐야 친인들이 위기에 처하는 정도인데, 텔레포트 능력이 있는데다가 친인들의 몸에는 조기경보장치까지 달아놓았으니 =_=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대번에 느끼고 날아오겠죠.

    뭐, 고독이라는 변수도 있고(별 역할은 못할듯 하지만;;) 우문혜로 인해서도 뭔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난히 우문혜에 대한 경계심이 없어졌다는 걸 강조하더라고요. 이걸로 뒤통수 한번 맞을지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7.12.08 01:05
    No. 2

    산산님//
    흠.. 저도.. 유일하게 단형우를 괴롭힐수 있는 방법에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믿는도끼에 발등찍힌다 밖에 안떠오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파천
    작성일
    07.12.08 01:26
    No. 3

    어쨋건 판타지로 가줘야 이야기가 살텐데 ^^; 그냥 바램입니다. 판타지로 보내주세요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하레스
    작성일
    07.12.08 02:06
    No. 4

    마신이랑 마검사랑 비슷하다고 하면 실례가 될까요?
    둘다 극강의 캐릭이고 인간의 감정을 제대로 가지고 있지 못하죠.
    그러다가 주변인물들을 만나면서 점차 나아가지만 말입니다.
    둘다 적과 싸우면서 긴장감은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 해치우느냐와
    적의 정체 그리고 적들이 해놓은 일을 주인공이 해쳐나가는 그런 장면만
    이 재미를 주니깐 말이죠. ^^
    물론 표절이라든가 그런 애기가 아니라 주인공이 비슷하다는 겁니다.
    이런글이 잘못된거면 나중에 사과 드릴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7.12.08 08:26
    No. 5

    이런데 댓글을 다는게 참으로 문제가 있는 듯 하지만..
    댓글 중 일부를 보면
    도대체 뭔 무협을 원하는건지 감이 안 옵니다.
    당연히 모두를 만족시키는 무협은 있을수 없다는 걸 인정할수
    없다는건지 아니면 나 혼자를 위해 글을 쓰라는건지?
    혼자만을 위한 글을 쓰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냥 습작이라도 해서 응어릴 푸는게 모~~~두에게 좋은게 아닐지..
    주인공이 극강하면 그게 불만 ,글이 서정적이어도 그게 불만
    주인공의 여자가 한명이어도 불만(본인),여러명이면 비현실적이라고
    불만///도대체 어떤글을 원하는겁니까?
    작가는 글을 쓰고 독자는 자기가 보고싶은 책만 보면 됩니다!
    누가 강요하나요? 보기 싫은책 보라고?
    제발 제발 글의 내용이 마음에 안들면 책을 읽지 마시길!
    작가의 창의력을 무시하고 몰개성을 강조하는듯한 글들은
    저같은 독자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라는걸 알아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광접
    작성일
    07.12.08 09:03
    No. 6

    주인공 상대적으로 매우강한것이 마신의 매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책은 보통 안그렇죠. 흑오조님이 가지고 계신생각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07.12.08 10:18
    No. 7

    1~6권의 내용을 보면 이 정도 강함은 예상되지않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2.08 10:54
    No. 8

    김석진님//
    독자 모두가 한사람이 아닙니다. 이 독자는 이런 취향이고, 저 독자는 이런게 싫고, 그 독자는 이런이런 걸 너무 좋아하고, 각자가 다 다른거죠. 작가가 그 모두를 만족시킬 필요도 없고, 독자가 모든 소설에 만족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 의견 쓰는 건데 왜 흥분하시는 건지 모르겠군요.

    뭔 무협을 원하는 건지 알 수 있는지 없는지 논하기 전에, '누가' 무슨 무협을 원하는지를 분명히 인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각자는 자기가 원하는 이상적인 무협의 모습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 개인들을 개인으로 인식하지 않으니 독자들이 이도저도 다 불만인 투덜이스머프처럼 보이시는 것 같군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7.12.08 12:34
    No. 9

    우선 우문혜가 단형우의 뒤통수를 칠 수 있다면...
    우문혜가 미친 거겠죠.
    단형우의 강함을 아는데 뒤통수를 칠 수는 없죠.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우문혜는 잃을 것이 많은 사람이죠)

    고독..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건지
    (그게 해결 안되고 무림맹주의 지배를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_-;;)
    각자 재미있게 예상을 하고 계신듯 한데..

    혹시 자고가 늙어 죽었을 것이라고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2.08 14:07
    No. 10

    우문혜가 자의로 그런다는 이야기가 아니죠 =_=
    우문세가와 혈마자 간에 뭔가 관계가 있는 걸로 나오고
    아직 혈마자는 우문세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죠.
    반드시 그렇게 될거란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있지요.

    고독은.. 여러 무협에서 수십년간 몸 속에 잠복해서
    영향을 끼치는 모습도 많이 묘사가 되고 있습니다.
    수명이야 물론 있겠지만 '어라 늙어죽었네?'같은 전개가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참신한 의견이긴 하네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조아랑
    작성일
    07.12.08 14:08
    No. 11

    마신의 주인공은 마계로 차원이동해서 한수백년(?) 정도 싸우다가 온거같은대요 딱 부러지게 설명은 안해주시지만.... 인간이 아닌 마계족과 싸운 쥔공이 저정도 강한게 더 설득력이잇는건 아닌지요..하여튼 재밋네요 재밋슴 됬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7.12.08 14:18
    No. 12

    의외로(?) 고독이 뒤통수를 칠지도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세계
    작성일
    07.12.08 14:21
    No. 13

    단형우는 고작 그긴시간이 10년이었던가 라고했습니다

    아마 천기자가 만든 어떤 진이 힘을발동해서

    마계와구멍이열려서 그구멍으로 마족들이 흥미를가지고

    올라온게아닌지 ㅋㅋ

    마계와구멍이 열림에따라 흘러가는시간도바뀐거아닐까여

    빨리 판타지가서 마계에서 한판하고 천계로가서 깽판


    아 통쾌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7.12.08 17:30
    No. 14

    파천님//
    판타지로 보내버리면.. 드래곤이랑 맞짱뜨고 이계 깽판물이 될듯하지만..
    단형우 성격상.. 판타지를 가도.. 무덤덤할듯..;;ㅎ

    하레스님//
    마검사를 본적은 없지만.. 표절이나 그런건 아닐듯 싶군요..ㅎ
    긴장감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통쾌함이야 말로 이글의 매력이니까요/

    김석진님//
    감상란이나 비평란을 왜 글을 쓰는걸까요?
    남의 개인 생각조차 이해 못해주시는건 뭔가 억지 아닐까요?
    장르소설이라는 것 자체가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이고 그 세상을 구현하는게 작가의 몫이고 그 세상을 보는건 독자의 몫이죠.
    이건 이래서 마음에 안들면 보지말라 이러시는건.
    김석진님은 떡볶이에 파가 먹기 싫으면 떡볶이 먹지말라는 말이랑
    뭐가 다를까요?...
    한 작품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사람들과 공유하거나 교류하는게
    뭐가 나쁠까요?.. 이 행위 자체를 이해 해주시지 못하는건.. 저도 그리 납득이 가지 않네요.

    월광접님//
    저도 이글의 매력이 초먼치킨적인 구성속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재미가 없다고 한적은 없지요.. 이글의 매력이 단형우의 강함에 있기에.. 다만.. 그에 맞는 적이 있었음 하는 바램일뿐입니다.

    인형법사님//
    네. 예상이 가네요;; ㅎ

    조아랑님//
    물론 재밋다는거에 동의 !! ㅎ

    비성님//
    저역시도 고독이.. 약간의 변수로 작용할듯..;;ㅎ

    신세계님//
    흠.. 깽판물을 원하십니까?';;ㅎ 흠.. 전 그리 .. ;;; ㅎ
    그냥 무협에서만 잘 마무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야승
    작성일
    07.12.09 17:50
    No. 15

    마신에서 단형우가 좀 강한건 맞는듯 한데....글케 강한지는 ,,,잘모르겠습니다,,제가 본 무협소설중에는 다 비슷 비슷할 정도로 강한 캐릭터들이많아서 그런지...마신의 단형우는 상중 정도로 생각되어집니다.
    예전에 본 무협소설중에 무대보라는 소설은 한방에 몇만명을 쓸어버리든데 ....또 무상검에서는 잠꼬대 칼질한방에 악양땅을 반으로 갈라버리고 기문둔갑에서는 부적한방에 전부 몰살시키고..등등
    그리고 웃낀건 신승에서도 갑작이 마계로 빠져버리는 황당한 시추에이션도 있습니다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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