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완벽하다.
이 한마디가 하얀 늑대들을 표현하기에 가장 정확한 표현인듯 싶다.
사실 하얀늑대들의 초반 부분을 읽으면서 많이 포기했었다.
이해도 돼지 않았고 그보다 요즘의 소드마스터니.그랜드니.9클래스니 하는 양장판 소설에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올라오는 하얀늑대들 의 극찬...
'에이씨~! 그래 어디 한번 당신네들 추천처럼 재미있나 한번확인해보기나하자!' 라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권한권 읽었다. 어찌나 재밌던지. 난 책에서 읽은 내용이 꿈에나온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어제 꿈에서 하얀늑대들의 모습을보았따. 카셀.카셀의 아버지.쉐이든.로일.게리.아즈윈.던멜.타냐.새나디엘 .퀘이언.메이루밀.아이린.제이메르.로핀.그외 수많은 인문들과 꿈에서 하루종일 얘기를 했던 것 같다.
정말 신기했다. 꿈이라고 전혀 인식하지 못했지만 꿈에서 깨어날 때쯤에는 아 ..싫어 ..좀더..좀더..라고 했던거 같다^^
나는 고무림에 감상글을 많이 쓰지않았다. 하지만
그중에 가장많이 올린글이 사라전종횡기였다. 물론 하얀늑대들을 읽기전까지 최고였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극찬하는 칭찬을 올렸지만.
이젠 하얀늑대들이 최고다 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캐릭터하나하나의 특징을 정말 완벽하게 잡아내는 글솜씨
약한 주인공을 조마조마하게 그려볼수 밖에 없게 만드는 글솜씨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복선과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글솜씨
전혀 예측할수 없었던 완벽한 결말.
그리고 사람의 마음에 감동이라는 느낌을 이렇게 가득 채워주는 글솜씨..
내가 아는 모든 단어와 표현을 생각해봐도 이 하얀늑대들을 표현할 말은 '완벽하다' 이 말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혹시 나처럼 초반 도입부분에 막혀 읽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꼭 시간을 내어서 읽어보길바란다.
아 물론 사서보길 권하는 바이다(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 아깝다면 내가 다시 그 책을 살정도이니까..)
아무튼 '카셀은 강해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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