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판타지편보다는 현대편을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러나 현대편이 국제적인 사건으로 판을 키우면서 소소한 재미가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한의사 공부를 하면서 연예계일을 보다가 갑자기 국제적인 음모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내용자체가 통일성이 없고 들쭉날쭉하면서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국제적인 음모와 관련된 이야기는 그야말로 무미건조해서
어떠한 흥미로운 맛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판타지편도 재미가 있었는데 그러나 저는 현대편을 더 재미있게
읽고 있었습니다.
저는 13권부터는 현대편이 재미가 급감해서 그냥 페이지를
설렁설렁 넘기고 판타지에 집중하게 되네요.
이야기 전개를 보니 방향을 다시 전환하기도 힘든 것 같네요.
현대편을 좋아했던 만큼 많이 아쉽다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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