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상실의 시대 를 읽고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
13.03.03 22:34
조회
4,755

상실으시대.jpg

제목 : 상실의 시대 ノルウェイの森 , 1987

지음 : 무라카미 하루키

옮김 : 유유정

펴냄 : 문학사상사

작성 : 2013.03.03.

 

 

“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작흥 감상-

 

 

  ‘무라카미 하루키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존 레넌 작사 비틀즈 노래의 ‘노르웨이의 숲’의 가사와 [한국어판에 부치는 저자의 서문]은 살짝, 비행기에 몸을 실은 서른일곱 살의 ‘나’가 주인공임을 밝힙니다. 그리고는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노래에 18년 전의 아픔을 떠올리고 말았음을 알리는군요. 그렇게 ‘나오코’라는 이름의 여인과의 지난 시절에 대해 하나 둘씩 추억을 꺼내는 것도 잠시, 그 모든 시간을 열립곱살부터 다시 차례대로 풀어 보이기 시작했지만…….

 

 

  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먼저 만나버린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표시된 것으로만 441쪽을 자랑하는 엄청난 분량은 세세한 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음~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이어 소설을 만나신 다음, 다시 영화를 만나시면 더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속삭여봅니다.

 

 

  작품의 시작부분에 함께하고 있는 음악인 ‘노르웨이의 숲’을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언젠가 아련한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번역하는 과정에서 국내 독자에게는 의미가 잘못 전달되었다’는 가사의 다른 번역을 찾아보니 ‘노르웨이산 가구 내지는 노르웨이 원목’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만큼은 다른 전문가 분들께 명확한 의미를 문의하셨으면 하는군요.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많은 차이를 느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구요? 음~ 제가 발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면 소설에서는 양과 함께 하는 목장에서의 장면이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은 맞아도 소설의 시작부분과 같은 비행기 탑승 장면도 영화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름 인상적인 장면으로 뽑는 ‘해변에서의 소리 없는 절규’도 적지 않은 차이를 발견 할 수 있었는데요. 그밖에도 영화는 소설의 축소와 변형 과정이 있었으니,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기분으로 만남의 시간을 가져보셔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는 맛이 비슷했지만, 등장인물이 대폭 축소되었다고만 덧붙여보는군요.

 

 

  으흠. 글쎄요. 저의 감상 스타일은 원작과 영화 및 다른 형태로 재구성된 것들을 번갈아가며 즐기는 편인지라, 뭐가 더 재미있더라고는 말하기 힘듭니다. 심지어 아무리 원작이라고 해도 번역과정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한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긴 한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는데요. 혹시나 제 감상과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은 살살 찔러주시기 바랍니다.

 

 

  네? 아아. 개인적으로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름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예상치 못했던 일순간에 흔들리고 마는 마음의 상태에 대해 조심스럽게 고발(?)하고 있었다고 받아들였는데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일상을 지지해주던 발판이 어느덧 사라져버렸을 때. ‘나’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생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자 후기]에 언급되는 소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 1985’도 조만간 만나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당장은 소설 ‘댄스 댄스 댄스 ダンス・ダンス・ダンス, 1988’를 집어 들어봅니다.

 

TEXT No. 1957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Attached Image


Comment ' 34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13.03.03 23:19
    No. 1

    한때는 문학청년들이 하루키에 경도되어 신으로 삼아 하루키소설을 양식으로 했던 시기도 있었죠.
    포스트모더니즘이 유행할때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4 17:09
    No. 2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3.03.04 00:27
    No. 3

    하하 저도 갑자기 다시 보고 싶어지는군요. 그때는 그 감성이라는게 참.. 와 닿았는데 말이죠.
    댄스 댄스 댄스에 이어 해변의 카프카 까지 하루끼 주간으로 설정해서 복습이나 한번 해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4 17:09
    No. 4

    저는 2013년을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로 잡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3.03.04 00:39
    No. 5

    그리고 번역하니까 생각나는데 이 소설을 둘러싼 오역은 전설급이지요.

    일단 노르웨이 가구는 익히 알려진것이고..
    저 상실의 시대 말이죠. 저건 원래 lost generation 의 일본식 오역을 원제 노르웨이의 숲에서(이것도 오역인데.) 우리나라에서 또 오역된 다른 제목을 붙인겁니다.
    lost generation을 상실의 세대로 번역하는것도 약간의 오역인 셈인데.. 이걸 또 상실의 시대로 생각해서 한국어 버전 제목으로 붙였고 그게 베스트 셀러가 됐다는 뭐랄까 오역 릴레이 라고나 할까요.

    다시 정리하자면 노르웨이의 가구라는 노래를 노르웨이의 숲으로 하루끼가 오역을 해서 제목을 달아 소설을 썼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그냥 노르웨이의 숲 하면 뭔가 없어 보이니까 영어명 lost generation어쩌구가 해설에 있어서 그것의 일본어 오역인 상실의 세대를 붙여야 하는데 그게 상실의 시대로 변용되어 붙은겁니다... 그런데 저게 한참 유행할 당시에는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죠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4 17:10
    No. 6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3.03.04 00:58
    No. 7

    http://en.wikipedia.org/wiki/Norwegian_Wood_(This_Bird_Has_Flown)
    아 굳이 전문가 이럴 필요 없이 가구내지 원목이 맞는 이야기 입니다.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가 저 가사에 관해서 직접 서술한 내용도 있지요.
    생각해 보면 뭔가 있어 보이는 가사지만 결국 그냥 원나이트 스탠드 같은 그런 내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4 17:10
    No. 8

    크크크크 원나잇 스탠드 크크크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바
    작성일
    13.03.04 01:15
    No. 9

    이 책을 본지도 한 12~3년쯤 된거같네요. 제대할때쯤 책을 사서 부대에서 봤으니..
    뭔가 와닿을듯 하면서도 저랑은 좀 거리가 있는 이해 안되는 책이었다는것만 기억이 나는데..
    군대에서 본거라 그게 무슨 이해가 되었겠습니까만은.. 그이후 책은 집에 있는데
    다시 들춰본 기억은 없네요.
    누구나 다들 겪는다는 젊은날의 방황, 사랑, 슬픔, 고독 등등이 저랑은 참 먼 얘기라..
    마음이 움직이지 않기때문에 흔들리지 않는것을 친구들은 제가 참 줏대있는 놈으로 알았나봅니다.
    친구들 상담도 원치않게 참 많이했었고... 조언해줄 주제는 못되어도 참 친구들 사연 많이도 들었죠.
    요즘말로 하면 전 그때 초식남 비스므리한 이성조차 제 관심사엔 들지못했고, 지금 생각하니
    딱히 뭐에 관심갖고 애써본적이 없는 살아지는대로 살아가는 놈이었네요.
    예전 어떤 글을 보다 마치 저와같은 사람을 정의한 글을 봤었는데..
    원하든 원치않든 필요하다면 형성된 관계속에 그 관계에서 이상적인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할
    그런 인간..
    뭔가 이렇게 풀어놓으니 제가 로보트 같네요.
    상실의 시대 내용이 이젠 기억도 나지 않으니 제가 뻘 댓글을 단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4 17:11
    No. 10

    ...뭐 저도 한때는 로보트같은 인생을 산 기억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3.04 13:38
    No. 11

    처음 봤을 때의 어려움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4 17:12
    No. 12

    집중해서 읽기가 참 힘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3.03.04 15:39
    No. 13

    한 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죄다 읽었는데, 그 시작이 였습니다. 만...... 워낙 기억력이 나빠서 이젠 내용도 잘 생각나지 않네요.
    어쨌든 그 당시 참 재미있게 읽었다는 기억은 있습니다.
    벌써 15년 전인가......
    ㅠㅠ;;;;; 눈물나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4 17:12
    No. 14

    토닥토닥 괜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3.03.04 18:51
    No. 15

    문학적으로 저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책이죠. 중학생 시절에 한번 대학 시절에 한번 군대가서 한번. 총 3번을 읽은 책인데 대학시절....특히 대학 시절 연예할때 읽으니 감성적으로 참 와닫더군요.
    내용보다는 문장 자체의 힘이 엄청났던 소설이죠. 상황만 늘어놓고 보면 그다지 특이할게 없는 스토리임에도 수려한 문장으로 인해 장면 하나하나가 감성을 폭발시키더군요. 구구절절한 설명은 없지만 비유법과 표현력으로 작가가 독자에게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하루키의 능력을 보고 나도 이런 소설을 쓰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저는 책에서 가장 중요한건 플롯도 스토리도 아닌 문장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영화로 제작되었다는 말은 들었는데 영화는 혹평이 심하더군요. 그럴법도 한게 책에서 문장이라 함은 영화에서는 배경인데 과연 책에서 전해진 그 느낌을 영상으로 표헌한다는건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6 14:53
    No. 16

    그렇군요^^

    영화도 나름 괜찮은 기분으로 만나보았지만, 이어서 원작을 만나면서는 영화는 그저 맛만 보여줬을 뿐이었음을 실감하고 말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3.03.04 18:51
    No. 17

    그리고 오역이 있는건 처음 알았지만 저 번역판은 한국 최고의 번역소설중 하나로 꼽는걸로 압니다. 상실의 시대 이후 하루키의 소설을 다수 모았지만 저 책만큼 작가의 문장을 아름답게 표현해낸 작품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6 14:53
    No. 18

    저도 그동안 모은걸 차례로 만나보는 중인데... 의견에 심히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린슈누
    작성일
    13.03.04 21:43
    No. 19

    저도 유유정씨 번역본으로 읽은 기억이 나네요.
    가슴 아린 상실감이 해변가의 물결처럼 두번 세번 모래를 적셔드는 것과 같이 흘러가는 상황전개와 문장이 일품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6 15:02
    No. 20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03.04 22:32
    No. 21

    중학교때 야한 부분이 나와서 쭉~ 읽었던 기억이 나는 군요... 그땐 유명한 작품인줄도 몰랐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6 15:02
    No. 22

    처음엔 다 그런 법이지요 크크크크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3.03.05 02:51
    No. 23

    일본인 특유의 미학이 보이는 책입니다.
    책에 유럽주의 향수가 깊숙이 박혀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3.03.05 04:49
    No. 24

    일본 미학이라기 보다는 하루키의 미학이라 생각합니다. 그의 작품 배경은 언제나 일본이 아닌 서양문화가 차지하죠. 상실의 시대 전반적으로 보이는 서구식 개인주의도 일본소설보다는 하루키의 소설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니까요. 실제로 집필도 유럽에서 했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6 15:04
    No. 25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6 15:03
    No. 26

    인본인은... 유럽주의였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3.06 20:12
    No. 27

    잘못알려진 부분이 있군요.
    하루키는 소설을 쓰기 이전부터 수많은 영문소설을 원문으로 읽어 제끼던 독서광이었습니다.
    실제 하루키가 번역한 영어소설도 상당수 됩니다.
    거의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실력을 가진 하루키가 노르웨이산 가구를 노르웨이의 숲으로 오역했다니 말도 안되죠.
    작품에 맞게 의역을 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08 08:38
    No. 28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3.03.09 00:58
    No. 29

    의역이라고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번역이라서 오역이라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 번역가라고 실수하지 않는것은 아니니까요. 제가 위에 올린 영문 위키뿐 아니라 우리나라 위키에도
    http://ko.wikipedia.org/wiki/%EB%85%B8%EB%A5%B4%EC%9B%A8%EC%9D%B4%EC%9D%98_%EC%88%B2_(%EC%86%8C%EC%84%A4)
    이런식의 의견입니다.

    중의적인 표현이 있는 단어가 있는 글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원래 소스의 뒷 이야기까지 알고 이해하지 않으면 같은 언어를 쓰는 작가가 쓴 글 자체도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하물며 그 당시에 하루끼가 저 원곡의 뒷 배경까지 파악한 후 원래 뜻을 파악한 상황에서 노르웨이의 숲으로 다시 돌려서 의역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10 19:44
    No. 30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폭새
    작성일
    13.03.09 00:47
    No. 31

    하루키의 소설은 대부분 읽긴했는데 역시 시대가 조금 틀리고 나라가 틀려서인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았었죠. 그래도 몇번씩 읽으면서 흥미롭게 봤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3.10 19:43
    No. 32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흑황
    작성일
    13.04.07 03:44
    No. 33

    개인적으로 싫어하는작가 읽을수록 우울해지는책이엇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3.04.22 01:45
    No. 34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8151 무협 무협을 구매한다는 즐거움........ +6 Lv.18 che 13.03.21 4,371 3
28150 현대물 현자의 시간 1~2 +18 Lv.14 kuqi 13.03.19 10,840 9
28149 판타지 충룡왕기-또 하나의 안타까운 수작 +6 Lv.3 때려잡기 13.03.19 9,189 4
28148 현대물 문피아 연재 요정을줍다 추천해봅니다. +10 Lv.15 LongRoad 13.03.19 5,574 1
28147 무협 절대마신 완결을 보고. +36 Lv.74 아르케 13.03.18 16,227 7
28146 무협 낭인천하 1~3권 +7 Lv.30 남채화 13.03.18 5,069 2
28145 무협 (약간스포) 절대마신에게서 배트맨의 모습... +14 Lv.1 明善民 13.03.18 6,344 2
28144 기타장르 다시보고 싶은 작가님들의 작품들 +30 Lv.38 독자에요 13.03.17 9,166 6
28143 라이트노벨 슈타인즈 게이트(steins; gate)를 추천합니다. +16 Lv.45 점소이99 13.03.17 5,063 1
28142 무협 오랜만에 무협하나 건졌네요 +19 Personacon 초정리편지 13.03.17 14,622 2
28141 판타지 정말 오랫만에 문피아 골든베스트에 어울리... +8 Lv.91 무영소소 13.03.17 8,794 5
28140 판타지 영혼의 대장장이 추천합니다. +10 Lv.44 산타보이 13.03.16 6,753 2
28139 무협 절대마신 10권 完 +10 Lv.85 쿠바 13.03.15 9,371 0
28138 판타지 에크낫님의 용의 혈흔을 읽고 +1 Lv.5 서가연 13.03.15 2,478 4
28137 판타지 테세나의영주1~4 +17 Lv.7 알력학 13.03.14 11,004 3
28136 무협 소설의 개연성... 휴우... +9 Lv.6 異色奇家 13.03.14 4,844 1
28135 무협 북천십이로 완결 감상(미리니름) +13 Lv.4 모래두지 13.03.13 11,081 5
28134 SF 페르소나21...이공계가 맘편하게 읽을 수 ... +5 Lv.99 바둥 13.03.13 5,256 4
28133 무협 무림사계 읽었습니다 +23 Lv.64 월향월향 13.03.11 8,474 2
28132 무협 무적사야곤기를 읽고 +11 Lv.99 단군한배검 13.03.11 6,769 3
28131 무협 무적 사야곤기. 부담없이 잘 읽히는 책. +4 Lv.4 쥬리크리 13.03.11 8,891 2
28130 라이트노벨 늑대와 향신료... 참 대단하네요. +57 Lv.1 [탈퇴계정] 13.03.10 10,862 8
28129 판타지 칸 솔론 6권 그래 이 맛이야. 별 3개를 주지. +13 Personacon 無轍迹 13.03.09 7,938 8
28128 퓨전 차카게살자16, 오해피데이4, 더프레지던트1... +13 Lv.38 애랑 13.03.08 8,719 5
28127 일반 (여행기,고전)당나귀와 함께한 세벤느 여행... Lv.86 저거광팬 13.03.08 1,820 0
28126 무협 만불만탑 &무림지하 잘 읽고 있습니다. +1 Lv.67 하한 13.03.08 4,930 2
28125 게임 로열페이트 23권 읽다가 피식 +3 Lv.57 새벽의금성 13.03.07 7,325 0
28124 무협 요즘읽은 장르소설9 +17 Lv.2 DrBrown 13.03.07 9,371 3
28123 판타지 하얀늑대들 1~2권 +8 Lv.12 악마왕자 13.03.06 4,517 6
28122 인문도서 고전 명작들을 한꺼번에 읽은 척 하기... ... +8 Lv.14 Dainz 13.03.06 7,818 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