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한
작품명 : 그랜드크로스
출판사 : 파피루스
그랜드 크로스 1권을 읽었습니다.
멋이 살아있는 겉표지와 책 뒤의 300만 조회수, 무슨 베스트 1위,
무슨 베스트1위의 많은 수식어에 이끌려 훑어보지 않고 바로 빌렸습니다. 이전 작품들을 중간에 그만 보긴했지만 특별히 나쁜 기억이 없던것도 책을 바로 빌리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의 감상은 겉표지의 화려함, 책 뒤의 많은 수식어 값을 못한다는
말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무협의 주인공이 판타지에 넘어가면 소설을 시작됩니다.
하지만 무협에서의 무공명과 인물들의 이름은 책의 집중도를
너무나 떨어뜨리더군요.
한가지 기분 나빴던 점은 책을 읽으며 오타를 거의 발견한지 못하는제가 한자표기를 물음표로 해놓은 것은 너무도 눈에 띄었다는 것입니다. 너무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띈 작품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기대가 너무 컸던 만큼 실망도 더 컸습니다.
평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즘 독자층이 어떤지 잘 알수 있게 도와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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