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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목록들에서 잘 알려지지않은 작품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일단은 화정냉월을 뽑고싶습니다.감히 말하기엔 풍종호님의 지금까지
최고라고 봅니다.2부가 나오길 기대하는 작품이죠.캐릭터와 문장,제목이 잘 어울리는
작품으로 좀 흔하지 않은 피카레스크식 구성을 띄고있죠.
다음은 운곡님의 등선협로를 뽑고 싶습니다.너무 고사를 인용하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 것도 일반무협과 다른 긴 문장의 매력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입니다.
작가님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환락십오야라는작품도 추천하고 싶습니다.작가님은
자신의 작품에 겸양을 많이 하지만 그저 책수만 많이 내고 의기양양한 작가들에 비하면
노력한 느낌이 역력한 추리무협입니다.권수에 구애를 안 받았으면 더 멋졋을 작품이죠.
그리고 유원열작가님의 무림잡인전도 뽑고 싶습니다.어쩌다 보게 된 작품인데 흥미진진함과 일반 무협의 답답주인공과는 다른 음모형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유원열님의 다른 작품도 보려고 생가중입니다.
다 아시는 걸수도 있는데 추천에 나온적들이 없는것 같아 소개차원에서 올립니다.
뛰어난 작가,작품들은 널리 알려져서 무협소설계가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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