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순정 판타지 - 체인지

작성자
Lv.1 맑은하늘이
작성
05.03.01 11:27
조회
2,058

작가명 : 고선영

작품명 : 체인지

출판사 : 기억이...;;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메너에 다분한 바람끼.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수없이 많은 여학생들을 눈물흘리게 만든 도현은

어느날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하여 옥상에서 자살하고 만다.

하지만...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도현은 전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모습이 되어버리는데...

'남성' 이라는 굳건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도현에게 찾아온 것은 가녀리지만 아름다운 '여성' 라비스의 육체.

더군다나 낯선 곳에 적응하지 못하고 내뱉은 말에 기억상실증 환자까지 되어버렸다.

더군다나 '남성'의 정체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도현에게 다가온 운명은

로히얀스 국의 미카엔 황태자와의 정략결혼. 더군다나 정비도 아닌 후궁.

결국 라비스는 황궁에서 도망을 결심하게 되고 창문에서 떨어지게 되나...

라비스가 떨어진 곳은 그가 피하려 했던 미카엔의 품...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미카엔은 라비스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게 되고...

그러나 라비스는 미카엔을 피해 도둑과 야밤도주를 해버리고 만다.

미카엔의 라비스를 향한 사랑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라비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그러는 와중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그림자가 라비스와 미카엔의 앞길에 드리워지고...(이 멘트 너무 써보고 싶었어.. oT^T)o )

섬세한 터치와 아름다운 스토리 전개로 한 편의 순정만화 같은 퓨전 소설 체인지.

체인지의 매력에 어디 한번 빠져~ 보시겠습니까~? (이 멘트도... oT^T)o )


Comment ' 16

  • 작성자
    Lv.1 희안
    작성일
    05.03.01 12:08
    No. 1

    트랜스 소설... 취향이 아니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일
    05.03.01 12:19
    No. 2

    .....
    -_-; 대략난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5.03.01 12:30
    No. 3

    아마 청어람인가 해우였던가요;'
    5권완결.
    보진 않았는데 한참 책장에 껴있는 바람에(아직까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아게하
    작성일
    05.03.01 12:58
    No. 4

    표지가 민망하죠;; 한 번 볼까 하고 집었다가 표지가 가족대비 좀 그러하여 못 읽은 책이라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맑은하늘이
    작성일
    05.03.01 13:08
    No. 5

    표지.. 민망할거 하나 없는데 ;;;; 뭔가 잘못 아신 듯...

    그리고 정확히는 트랜스 아닌데...ㅡ.ㅡ;;; (...;;)

    아해의 장이 야오이 아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칠도
    작성일
    05.03.01 15:28
    No. 6

    재밌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5.03.01 15:31
    No. 7

    저도 체인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섬세한 터치와 아름다운 스토리 전개]<-동감입니다.

    평범한 내용이라 생각하고 안앍는다면,안타까운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얼마없는 좋아하는 여성작가분중에 한분이십니다.

    트렌스소설......읽어보지도않고,지저분한 말을 해대다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희안
    작성일
    05.03.01 18:22
    No. 8

    철종/
    트랜스 소설이 맞죠 . .. 남자가 여자몸으로 들어가서 . 남자 좋아하게 되는 스토리 ;;;
    그런데 왜 트랜스 소설이 지저분한 단어로 생각되는지 모르겠군요 ..
    그건 어디까지나 설정일뿐이죠 .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희안
    작성일
    05.03.01 18:54
    No. 9

    트랜스는 . 성별이 바뀐다는 뜻일뿐. . 특별히 어떤 지저분한 이야기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05.03.01 19:05
    No. 10

    자신의 몸이 변해도 자아는 남성으로 성립되었는데 차원이동으로 몸이 여자로 바뀌었다고 해서 남성을 좋아하게 된다는건 말도안되는 소리죠. 자아를 너무 우습게 보는 소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권보다 접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교
    작성일
    05.03.01 20:07
    No. 11

    철종// 트랜스란 단어 자체를 지저분하게 생각하는 당신을

    개념을 상실한 인간으로 밖에 볼수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5.03.01 23:14
    No. 12

    저는 내용이 어떻든 트랜스는 싫다는... 남자가 아무리 여자가 됏다지만... 어찌 남자를 좋아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소설... 소교님 개념을 상실하다뇨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인생뭐있다
    작성일
    05.03.02 06:24
    No. 13

    재밌게 봤었는데... 좀 거부감도 있긴 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맑은하늘이
    작성일
    05.03.02 10:55
    No. 14

    실제로 읽어보면 트렌스가 아닌데...

    끝까지 읽어보지도 않고 트렌스라고 단정 짓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oker fa..
    작성일
    05.03.02 13:09
    No. 15

    아니 델피니아 전기 때도 트렌스를 때리시더니 이번에도 때리시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5.03.02 22:36
    No. 16

    트렌스가 어떤뜻이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주 많이......
    조심해서 사용해야할 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희안//그런말을 읽어보지도 않은 엄한책에 함부로 지껄여대는 심보가 지저분 하다는겁니다.

    소교//저 하리수 좋아합니다.흥분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899 무협 지존록 7편을 읽고 +2 Lv.1 바람검 05.03.03 1,140 0
6898 무협 박재현님의 권황지로 6,7권을 읽고 +2 Lv.16 梅花원조임 05.03.03 1,111 0
6897 무협 노기혁님의 장의男강시女를 읽고 Lv.16 梅花원조임 05.03.03 687 0
6896 판타지 신마대전9권 - 슬슬 절정으로 치닫는.. Lv.15 예린이 05.03.03 793 0
6895 무협 정통의 향기인가...한번 읽어봐..독왕전설!! +5 Lv.1 惑)臥龍岡 05.03.03 1,024 0
6894 판타지 신승 13권 +3 Lv.1 희안 05.03.03 985 0
6893 판타지 쌀나라인이 쓴 판타지의 정의 +3 혈영 05.03.03 1,063 0
6892 판타지 1999년 이영도님 팬사인회 당시 기록 +7 혈영 05.03.03 1,564 0
6891 기타장르 종횡무진 1.2권을 읽고 +1 Lv.1 사혈(死血) 05.03.02 949 0
6890 무협 노기혁님의 <장의男 강시女>를 읽고. +2 Personacon 검우(劒友) 05.03.02 1,053 0
6889 무협 초우님의 권왕무적 5권을 읽고 +5 Lv.16 梅花원조임 05.03.02 1,413 0
6888 무협 <추천> 쟁천구패 +9 Lv.1 윤사월 05.03.02 1,655 0
6887 판타지 용검전기를 읽고 +7 Lv.83 토토야 05.03.02 1,204 0
6886 무협 간만에 제대로된 정식을 먹은 기분입니다-... +11 Lv.55 눈오는하루 05.03.02 1,751 0
6885 판타지 한국 판타지의 진행... +41 Lv.1 맑은하늘이 05.03.02 2,373 1
6884 판타지 체인지는 트렌스 소설이 아닙니다 +16 Lv.1 맑은하늘이 05.03.02 2,640 0
6883 무협 독보건곤을 읽고 +8 Lv.1 無雙流 05.03.02 1,159 0
6882 기타장르 권왕무적을 읽고 +4 Lv.1 사혈(死血) 05.03.01 1,167 0
6881 무협 천운학님의 악!제자를 읽고 +2 Lv.16 梅花원조임 05.03.01 1,324 0
6880 무협 [감상]염왕무적을 아십니까?? +1 Lv.49 검운 05.03.01 2,225 0
6879 판타지 마지막 흑마법사 3권 +10 Lv.1 버블버블팝 05.03.01 977 0
6878 무협 지존록7권 풍객은 과연.... +16 Lv.42 지존마 05.03.01 2,168 0
6877 무협 장영훈님의 일도양단을 읽고 +1 Lv.16 梅花원조임 05.03.01 1,077 0
6876 판타지 이광섭님의 검술왕 3권을 읽고 +3 Lv.16 梅花원조임 05.03.01 1,106 0
6875 판타지 심무도 7권! +1 Lv.1 버블버블팝 05.03.01 1,030 0
6874 무협 점창사일 - 우리도 구대문파란 말이다. +8 Lv.15 예린이 05.03.01 1,809 0
6873 기타장르 1254 동원예비군 - 예비군이라고 얕보지 말... +5 Lv.15 예린이 05.03.01 1,634 0
6872 무협 패황을 읽고 +3 칠묘신군 05.03.01 1,044 0
» 판타지 순정 판타지 - 체인지 +16 Lv.1 맑은하늘이 05.03.01 2,059 0
6870 판타지 소요군님의 '그림자군의 만행' +1 쥐펜(仁) 05.03.01 90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