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절대강호를 읽고...

작성자
Lv.1 으깨진감자
작성
12.07.26 18:12
조회
4,048

작가명 :

작품명 : 절대강호

출판사 : 청어람

첨에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길래 봤다 일단 일권이권만 빌려서 봤는대 좀 실망이다 남주이공이 돈벌려고 맹에 들어 가서 고생하는 것두 맘에 안들고 남주사랑하는 삼공녀가 남주이용해 먹는 것두 맘에 안들었다 머 필력을 좋고 다 좋다 네가아직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남주의 감정이 나에게 그닥 와닿지 않는다


Comment ' 16

  • 작성자
    Lv.41 필마2
    작성일
    12.07.26 18:23
    No. 1

    글내용은 내맘에는안들었다? 이거죠?ㅎ 맘에 안드신 이유가 전 별로 공감이 가지 않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8:25
    No. 2

    삼공녀가 남주를 사랑하는데 남주를 이용한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2.07.26 19:09
    No. 3

    저도 그닥이더군요. 근데 재밌다는 사람 많으니 참고보며 재밌을거 같긴한데 1권을 못넘기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9:12
    No. 4

    저는 님 감상문이 그닥 맘에 와닿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7.26 19:30
    No. 5

    재미 없으신분들은 1권 초장부터 기연얻어 다때려죽이는 이고깽 보심 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위드잇
    작성일
    12.07.26 19:43
    No. 6

    저도 처음에는 별로 였다가 갈수록 몰입감이 있어서 재밋게 봣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7.26 23:01
    No. 7

    재미는 확실합니다.
    그런데 그게 이 작품의 전부 다입니다.
    냉정하게 따지면 이 작품은 말이 되는 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어설픈 개연성의 틀로 이뤄진 작품이죠.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고급살수가 되어 큰 돈을 번다?
    여기에 무슨 개연성이 있습니까?
    살수짓 할 바에 그냥 부자집 터는 게 훨씬 깨끗합니다.
    가족의 안녕을 위해 수천, 수만을 죽여도 명분이 바로 설까요?
    이 작품은 신파의 감정을 앞세워 모든 불합리를
    합리적이라고 포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나이가 들면 깨닫게 돼 있습니다.
    감정은 일시적이고 행위의 바탕이 그 사람을 좌우한다는 것을.
    장영훈님의 글은 재밌고 신랄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났어야 했습니다.
    신랄하게 강호의 잔혹함을 묘사해놓고 어설픈 선의를
    뒤집어 씌워 작품의 빛을 바래게 하는 게 아쉽습니다.
    최근작 절대마신도 그러한 작풍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기욘
    작성일
    12.07.26 23:40
    No. 8

    윗분 끝까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적호가 굳이 정파에서 살수로 일하는것은 딸아이의 치료는 하늘의 뜻에 달린거라 혹시라도 부정한 짓으로 돈을 벌면 그것에 나쁜영향이라도 끼칠까봐 그것이 두려워 정파의 특수조직으로 악인들만 골라서 죽이는 것입니다.. 머 굳이 진짜 인간만도 못한 사람이라도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하시면 할말은 없다만서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明善民
    작성일
    12.07.27 04:01
    No. 9

    신군맹에서 일하는거 자체가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하시다니...
    소설내에서 충분히 거기에 대한 설명은 했었던것 같습니다.
    충분히 공감하구요.

    처음 적호가 돈을 마련해야 된다는 말에 온갖짓을 서슴치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겠다고 했지만
    딸아이의 병을 고쳐주는 당대의 의원이 더럽게 만든 돈으로 딸아이를 치료해 봤자 천의에 어긋나서 부정만 탄다고 했었죠 그럴바엔 차라리 의원 본인 스스로가 죽더라도 엄한 생목숨이 끊어지지 않게 딸아이를 죽이는게
    낫다고 합니다.

    그말을 들은 적호가 크게 깨달아서 이왕지사 칼로 돈을 벌 생각이면
    철저히 악을 응징하는 정의의 편에 서서 큰돈을 벌겠다고 다짐하죠

    잘 아시다 시피 .. 딸아이의 치료에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고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신군맹에 들어가는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래도 개연성이 부족하다구요? 제가 적호라도 가진 재주라고는
    칼질뿐이고 돈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한데 생목숨 잡아가며 버는 살수짓을 해서는 안된다면 차라리 나름 정의를 표방하는 큰 조직에 의탁해서
    기회를 보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만..

    그래도 그게 개연성이 부족하다 하시면 지금 내가 세상에 태어난거 자체도 어찌보면 우연에 우연이 중첩되어 탄생된 본인까지 파고 들어가보셔야 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pai
    작성일
    12.07.27 09:51
    No. 10

    네가 절대강호라는 소설을 최근나온 무협중 최고로 꼽는 이유는
    딴게 아님.
    첫번째는 드물게 보는 처음시작의 동기와 그 결말이 한결 같아서임
    (딸바보 아빠는 처절한 딸사랑 이야기)
    두번째는 1권부터 보든 3권만 보든 혹은 5권을 보든.....옴니버스씩
    소설이 아닌데도 전혀 위화감없이 모든 스토리가 한권에 끝나게 글
    을 적어 나갔다는 것임.
    세번째는 그 딸의 성장과 본처나 그후의 강호 이야기등의 후기식의
    외전격 소설을 생각나게 해서임
    아마 나온다면 필히 읽어 볼것임.

    작가가 의도했는지 안했는지 몰라도 한질의 책이 옴니버스식의 소설
    이 아닌데도 그 틀을 가지고 있게 하긴 힘들다고 생각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7.27 13:08
    No. 11

    취향은 취향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27 13:39
    No. 12

    장영훈님 소설은 요즘 소설답지않게 진중한 구석이 있습니다. 필력도 좋구요. 마치 한성수님 좌백님 장경님등이 활약하던 시대의 무협소설 같습니다. (완전한 칭찬입니다.) 그리고, 그 때의 단점이 보이네요.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이 일치하지가 않는점이요. 캐릭터상의 성격은 아주 냉정하고, 치밀하다고 계속 작가님이 설명하는데, 행동은 아주 감정적으로 행동합니다. 감정적 행동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계속 냉정, 치밀을 말씀하시는게 조금 답답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로제타
    작성일
    12.07.27 13:57
    No. 13

    정파라는 이유로 떳떳이 할 수 없는 온갖 궂은 일들을 거부권없이 청부받아 실행하는게 주된 임무인데 살업을 수행하고 보니 공교롭게도 모두 죽어마땅한 악인이더군요 조직의세력확장과 내부권력투쟁에 관한 임무 모두 항상 정당한것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말이죠 가장아쉬웠던 부분은 매 작품마다 느끼는거지만 광활한 대륙임에도 그 스케일을느끼기힘들만큼 공간적제약이 거의없다는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7 15:58
    No. 14

    이런 감상글은 개인적으론 규제를 해야 맞는다고 봅니다.
    초등학생이 제출하는 독후감도 이정돈 아니겠네요 ..
    감상글보다 덧글이 더 긴건 무슨경우 ?
    너무 성의없는거 아닌가..
    작가분 이름도 안적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은선
    작성일
    12.07.28 12:24
    No. 15

    '') 댓글을 본문으로 보면 다른 분들이 검색했을 때 충분히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을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진곰이
    작성일
    12.07.29 14:30
    No. 16

    당신의 감상이 나에게 그닥 와닿지 않는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557 현대물 드림라이더 2012 7권 미리니름 +16 Personacon 위드잇 12.08.03 4,162 2
27556 감상요청 후버크래프트 감상겸 요청 +6 Lv.1 레지 12.08.03 4,295 0
27555 라이트노벨 우- 냐- 렛츠 냐-!: 기어와라! 냐루코양 9권 +5 Lv.29 스톤부르크 12.08.02 6,402 0
27554 무협 삼문공자 =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3 Lv.88 관측 12.08.02 3,075 0
27553 무협 천년검로 5권을 읽고(미리니름있음) +7 Lv.96 윤필담 12.08.01 4,422 1
27552 감상요청 미스터 프레지던트 감상요청부탁합니다 +5 Lv.35 other 12.08.01 3,573 0
27551 무협 도사강호를 읽고.... +30 Lv.1 明善民 12.07.31 5,919 0
27550 판타지 써클 1~6(완)&판타지 Lv.99 淸花 12.07.31 2,933 1
27549 현대물 솔리페럼 +3 Lv.60 魔羅 12.07.31 3,596 3
27548 퓨전 이든 8권 (미리니름 포함) +16 Personacon 無轍迹 12.07.31 5,382 5
27547 무협 협객혼 문피아 연재분 이후를 북큐브에서 ... +3 Lv.99 곽일산 12.07.31 3,452 5
27546 무협 천년무제...성상현 +6 Lv.10 무곡성 12.07.31 5,331 1
27545 퓨전 이든 7권까지 보며 +22 Lv.7 새벽의별 12.07.30 5,445 0
27544 감상요청 이현비...이든을 읽고 +7 Lv.99 조아랑 12.07.30 4,374 0
27543 공지 댓글들이 아슬아슬 합니다. Personacon 금강 12.07.30 4,164 17
27542 무협 풍선왕 +7 Lv.88 관측 12.07.30 3,759 2
27541 퓨전 전생학사 7권 감상(미리니름) +2 Lv.16 유니셀프 12.07.29 4,563 0
27540 현대물 팬픽소설..독한놈 미친놈 +11 Lv.61 풍훈탑 12.07.29 7,238 2
27539 퓨전 엽사월드[미리니름] +11 Lv.58 사안마신 12.07.29 11,139 4
27538 무협 비룡잠호. 십병귀 전 이런 작품이 있는줄도... +11 Lv.16 anRis 12.07.28 13,476 1
27537 판타지 암흑의 대마법사 1~7권 완결 +5 악종양상 12.07.27 10,571 0
27536 게임 아크힐러 - 아주 인상적인 게임소설 +15 Lv.46 Judi 12.07.27 7,469 2
27535 무협 천년무제 - (평작 + α) +9 Lv.1 [탈퇴계정] 12.07.27 4,267 1
27534 무협 금강동인이 대여시장에서 외면 받는 이유 +52 Lv.6 필통. 12.07.27 9,705 3
27533 판타지 제국의 군인. 말초적인 재미를 보여준다. +6 Lv.16 무명의낭인 12.07.27 6,171 1
27532 게임 [미리니름]로열 페이트 17권. 괜찮네요 이... +12 Lv.9 슈자 12.07.26 3,940 2
27531 무협 금강동인 +8 Lv.1 삭허 12.07.26 3,136 1
» 무협 절대강호를 읽고... +16 Lv.1 으깨진감자 12.07.26 4,049 1
27529 무협 천마검엽전을 읽고.... +20 Lv.1 明善民 12.07.26 13,928 6
27528 무협 완결추천 설향을 보고 +3 Personacon 유은선 12.07.25 5,71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