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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소설이있다는걸 몰랐다니.... 어쩌다 읽게되었습니다.
읽는순간부터 눈에 물기가 마를시간이없더군요.
아~ 정말 좋군요. .
하늘이내린 인간을 이런식으로 괴롭힐줄이야 ....ㅠㅠ
작중내내 나오는 도덕경과 연단에대한 이야기들이 흥미로움을 더하긴하나
하늘에대한 자신의 처지를 너무 반항없이 따르는데는 조금 거부감이.
역시 아는 자의 생각은 모르는자의 생각을 벗어나는것인지....
데로드 이후로 이렇게 슬픈 소설은 ...오랜만이군요.
2부격인 강호기행록의 바보야~ 가
유수행에선 멍한 사부님으로 탈바꿈 ;; 독특한 ;; 멍한 바보같은 주인공들.....
어설픈 슬픈소설이아닌 장면의 슬픈 상황을 글로 써내려가
부족함 없이 표현되는게 참 대단한 작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여자들에게 항상 말로 당하는(?) 역활인 주인공들로 작가님의
생활을 엿볼수있는.....;;공처가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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