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마무리? 마왕 알테어 7권

작가명 : 풍경

작품명 : 마왕 알테어

출판사 : 영상노트

문피아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올렸던 감상인지라 나름 애정을 가지고 읽었던 마왕 알테어가 완결이 났습니다.

일단 떡밥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전부 풀린것 같은데 조금 갑툭튁이라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네요. 알테어가 궁지에 몰리는 부분이라던지. 혹은 그 누군가 돌아가신다던지.

작가님의 집중력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고나 할까요;;

언급하자면 전부 미리니름 같아서 감상을 적을수가 없습....;;

그래도 마무리가 좋으니 나름 기분좋게 책장을 덮었습니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해볼까 하네요.

마지막으로 미리니름어린 감상을 남기자면

에린은 커도 귀염귀염!

[묵군]

헉...벌써 완결이라니!!

[지유아빵]

기분 좋게 마무리 되어서 좋았습니다

[[탈퇴계정]]

전 읽고 엄청 실망했습니다.
마무리는 갑자기 내버렸고, 몇몇 캐릭터는 왜 나왔는 지도 모르겠고 거기다 오타가 심하게 많습니다. 한 챕터에 하나씩은 있는 수준이에요. 6권까지는 다샀는데, 7권은 안 사렵니다.

[여명방랑자]

작가분이 서둘러 쓴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그냥 마무리 지어라 해서
내용을 그냥 한꺼번에 압축시킨다음 완결시켰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대부분 영상노트에서 어느정도 소설은 그냥 빨리 빨리 완결시키라는
그런식의 느낌을 하도 많이 받아서 이소설역시 그런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헤비스모커]

안타깝게 마무리됐나보군요. 아직 안읽어봤는데 황혼몽상가님 말씀 들어보니 그게 맞는듯. 급전개에 작가님 의욕 확 떨어져보이는 막쓰는(??) 마무리로 끝나는 작품들은 대개 출판사에서 압박들어와서 어거지고 마무리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죠.

최근 읽은 소설 중에서 최고급이라고 보지만 책방에서 잘나가는 편은 아니었던거 같으니 그 추측이 맞는거 같습니다. 들여논 책방이 별로 없었던거 같음. 처음 임팩트가 중요한데 제목이 워낙 좀 그래서 집어드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들여온 책방에서도 반품크리 먹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음. 작가님도 신인이라 인지도까지 없으니 안그래도 제목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사태를 더더욱 악화시킨 듯. 안타깝네요.

[옹노인]

7권까지 나온게 신기할 정도로 안팔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매달 한권씩 내신 작가님의 근성도 대단하신듯;;
다음 작품은 대박나시길 ㅠ_ㅠ

[서희(曙曦)]

벌써 완결이라는 게 참 유감이에요ㅠㅠ 이 책은 꼭 다 사서 소장하고 싶어요. 너무 따뜻하고 달달하고 웃음 포인트도 취향인 소설이었어요. 7권에는 탄신제 때 아르클이 응징당하는 게 대박이었죠 ㅋㅋㅋ

[관측]

떡밥이라면 호웬의 정체인데... 결국 천신쪽 인물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