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신박님의 협객 공수래

원래 추천할때 그전에는 무협을 좋아하면서 생기는 폐단중

하나인 이것 저것 미사여구 동원하던지 아니면 제대로 볼줄도

모르면서 이작품은 모가 좋아서 추천한다는 건방지게 짝이없게

아는척하면서 올렸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간 그야말로 쓸대없는

짓을 한것이라고 느꼈습니다

하하 그래서 이번에는 무협 처음으로 입문한 느낌으로 눈치보지

않고 쓰겠습니다

이 협객 공수래 짱! 입니다 (아 이렇게 말하니간 속시원하네요^^)

금강님 말씀 빌리면 신괴무협에 들어갈수 있는데 법술 무공 요괴등등

나오는 소설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참으로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글을 잘쓴것인지 그런것은 논할정도록 제가 자격이 없기에 독자로서

말을 하고자한다면 한장 한장 넘어갈때 쉽게 그리고 담장에는 어떻게

넘어가는지도 모르게 흠뻑 빠져들게 하는 것이 있더군요

현재 3권가량 나왔습니다

(줄거리나 그밖에 부수적인것은 한번 읽어보시고 추천치고 너무

내용없다고 나무라지는마세요 ^^)

[유리]

흥미가 잇어서 읽었고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웬지 껄쩍찌근한 냄새가 나는게......

좀...........

[포졸1]

저 무슨말이신지요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남자이니깐 곱지 못한 향기가날수도 있죠(담배 술 등...)
혹시 광고하는 알바라고 오해하시는것은

^^ 알바할정도의 능력도 없는 사람입니다

현재 자격증공부하고 있는 준백수입니다
차 포 빼고 이렇게 추천한번 해보고 싶어서 올린글이니
기분상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유리]

포졸님!!!!

하하 제가 한 말이 포졸님에 대한 냄새가 난다고 오해 하셨군요^^
전 그말이 아니었는데.....

제 말의 본뜻은
재미있긴 한데...
뭔가 구무협의 껄쩍하던 냄새가 난다는 말씀입니다
글 자체에 대한 이야기이니 오해 마시기를.....

[포졸1]

유리님 저야 맘상한것은 없는데 다른분들이
오해하셔서 기분나빠하실까봐 그런것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구무협냄새가 뭔가 나는게 아니고 확실히
나는것 같은데요 하하 저도 그것은 맡아지던데요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

하하
포졸님1님

저는 공수래를 읽으면서
세로줄의 느낌과
퀴퀴한 곰팡이 냄새를 느꼈었거든요^^

[거루]

공수래.. 1권 읽고 집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작가 홈피가서 비평했습니다.
공수래는 잘쓴 무협이라고들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 그런게 할려고 한 무협이라는 생각 밖에는 1권 초반부분에.. 여러가지 의문을 줍니다. 헌데.. 웃기는 건 그런 점이.. 어설프다는 그리고 이것은 주인공들에 대한 기연이.. 엄청나죠..
적이 적이니 만큼.. 그런데.. 그런 기연들도 주인공들은 아주 잘 피해갑니다..
이 공수래는 속칭 조연 키우기의 단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