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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1 끙냥
작성
22.07.02 20:57
조회
140
요즘

상인, 상점, 서포터, 짐꾼, 쉼터, 인벤토리, 식당, 요리 소재글이

제가 상상하는 판타지랑 비슷해서 그런가

좀 일부러 찾아 읽는데 소설이 많이 있지는 않네요


별을 품은 소드 마스터 같은 소설도 좋아하는데

그런 소설도 자주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 접한 소설은 소드킹이였어요

그때 그 소설을 읽고 좀 쇼킹했었어요

그때는 종이책을 보던 시절이라 그런지 좀 더 몰입도도 높고

혼을 쏙 빼고 읽은듯합니다

소설을 읽고 지낸지 아주 길지는 않지만

나름 많이 읽었는데 기억이 나는건 몇작품없고

읽다 보면 어! 이거 읽은 거였네 ㅎㅎ 그러네요


그래도 예전엔 소설의 소재가 참 다양하고 묵직한 글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제가 꼰대가 된 거겠죠?

전 안 늙을 줄 알았어요 아직도 판타지로 넘어가는 꿈을 꾸거든요 하핫!


이글을 읽는 분들은 좋아하는 키워드는 뭔가요?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Comment ' 2

  •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일
    22.07.02 21:22
    No. 1

    소재가 다양하고 묵직한 글이 많았다는 건 명백한 Fact 임. 여기 키워드만 봐도 답 나와요. 근데 사람들이 간과하는 건. 초반에 어그로 끌고 자극적인 것만 넣고 어찌저찌 계약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결국 나중 가면 전개가 안 맞을 수밖에 없어요. 더 이상 쓸게 없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도저도 아닌 글 백 개보다 똘똘한 글 하나가 훨씬 수입에 도움이 되는거죠.

    제 롤모델인 용대운 노사의 글 '군림천하'

    이건 그냥 연금 같은 글이거든요. 물론, 완결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다 봤다 하더라도 여운이 남아서 또 보게 되는 글이거든요. 이런 글을 써야 '작품성'과 '수완'을 동시에 잡는 셈이죠.

    20화, 30화, 40화 이렇게 쓰면서 다 때려 박는 스타일도 있고 좀 호흡을 길게 잡고 작품성을 생각하는 스타일도 있는 거죠. 제가 책을 봐온 경험 안에선 삼류, 이류 다작하는 것보다 일류 작품 하나 만든 작가가 훨씬 지명도도 높았고 수입 면에서도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찬성: 1 | 반대: 7

  • 작성자
    Lv.9 제로곱하기
    작성일
    22.07.03 06:41
    No. 2

    그 만큼 많은 글을 읽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음. 댓글은 적당이 걸러 들으시길.
    문피아엔 입은 천하제일 고수인데 하는건 삼류 파락호 들이 많음. 자신이 무슨 대문호나 대는 듯 헛소리 늘어놓는데 본인 부터, 본인 얼굴에 침뱉는지도 모르고 오지랖은 오지는 듯.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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