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이라 독서실에 가고 있었습니다.
여유롭게 깊은 상상력을 발휘(?)하며 작품 구상 중(엥?)
이었는데--갑자기 어떤 초딩새x가 저보고 중지를 들더군요--
처음엔 누구보고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어떤 빙시가 초딩한테 욕 당하냐?ㅋㅋㅋ'
라고 생각중이었습니다.주위를 둘러보니 포장마차의 아주머니 한분과
저밖에 없더군요--;
순간당황.
그러나
"이런 섊!"
을 외치며 그 초딩에게 달려갔죠.--
휴...100미터 차이만 안났더라면 충분히 잡고,
내가 조금만 체력이 강했더라면 잡고,
그 초딩놈이 조금만 느렸더라면......
그놈 반쯤 죽일수 있었을텐데...
이런 개념없는 초딩들 진짜 싫습니다.
공부도 안되고...에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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