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축구소설을 구상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구마 100개에 가까운 현 한국축구를 보면서 만약에 한국축구를 소재로 판타지 소설을 쓴다면 어떻게 설정해야 재미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에 주인공이 누군가에게 빙의를 해서 현실을 바꾼다면(회귀는 없음) 누구에게 빙의를 하는 게 재미를 극대화시킬까요?
1. 축구팬들에게 욕먹고 있는 축협회장
2. 축구팬들에게 욕먹고 있는 홍 감독
3. 잉글랜드 득점왕 출신 한국 국대 주장
4.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이강인 선수
5. 국대 후보선수에 불과한 케이리그 출신 어느 선수
사실 주인공 설정이 판타지 소설에서는 5할 이상 차지한다고 보기 때문에 아침에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여러분들 같으면 누구를 주인공으로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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