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작성자
Lv.1 무상
작성
05.07.06 17:46
조회
573

여자친구랑 이틀전에 헤어져씁니다.

가슴이 터질것만 같군요..

자꾸만 보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어떻해야지 빨리 안정을 찾을까요 ㅜㅜ

방법좀 알려주세요   OTZL...


Comment ' 15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07.06 17:51
    No. 1

    휴대폰 집에 놔두시고... 술 좀 드시면 괜찮을지도... 술이 바로 이럴때 쓰이긴 하지만... 솔직히 이 방법은 아니다 싶은데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7.06 18:14
    No. 2

    그럴땐... 무상님이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서로 뭔가 잘못된 행위를 했다....등등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어쨋든... 이럴땐 적극성이 필요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06 18:29
    No. 3

    가서 싹싹 비십쇼 -_-;;;

    이틀 정도면 해볼만 합니다. 보름 지나면 힘들고 한달 지나면 꽝이죠.

    그리고 한번 더 차이더라도 ... 그경우라면 정나미 떨어지게 되니까 덜 보고 싶어집니다.

    비십쇼.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호월(皓月)
    작성일
    05.07.06 18:46
    No. 4

    갈때 칼 가지고 가서 비세요. 정 안될땐 죽어버릴꺼야~ 라며 목에
    칼날을 들이대면... 효과 죽입니다. 여자쪽에서 남자한테 정나미가
    확 떨어져버리죠.--;;;;;;; 쿨럭...
    그것도 안되면 그냥 담궈 버리세요!!(퍼억!!)...
    으음, 농담은 관두고... 달수님 말씀대로
    그냥 비세요... 는 아니고. 진심을 보여주면 될듯.
    아직 회생(?)의 여지가 있다면... 헤어진 여자친구분 역시
    보고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헤어짐은 또다른 시작이 될듯
    합니다.^.^; 무엇이든, 사람과 사람 사이엔 진심이 가장
    중요한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7.06 18:49
    No. 5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힘들어지는...
    뭐... 더 애틋해질수도-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7.06 19:40
    No. 6

    다시 만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雨`
    작성일
    05.07.06 20:18
    No. 7

    빌어야 합니다 ;;

    가서 미안하다고 잘한다고 비세요 ;;

    그리고 술은 안됩니다 ;;

    술먹으면 감수성이 강해지기 떄문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06 21:13
    No. 8

    7// 맞습니다. 맨정신으로 가야지 술먹고 빌면 100% 외면 당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라테이노스
    작성일
    05.07.06 21:57
    No. 9

    먼저 헤어진 이유를말해주면 더 좋을텐데요.
    다른분들은 무조건 빌어라고 하지만 헤어진 이유를 모르는입장에서 무조건 빌어라는것은 잘못됬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와돈은 잡을려고하면 더멀리 달아나는 속성이있습니다.그렇게 보고싶고 생각이 나신다면 주변여건을 활용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예를들면 주위의 친구분중에 그 여자분을 아시는분이 있다면 누구누구가 너 때문에 혜어지고나서 많이 힘들어한다 ..... 이렇게 쓱싹쓱삭(사포질) 감정을 매끄럽게 문질러주고나서 며칠뒤에 한번만나자고 전화나 찾아가면 더 쉽게 접근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예도 사업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셔야합니다. 밀고 당기고 어쩔땐 고개도 숙일줄도알고 때로는 강하게도 나가고 그러면 친국평천하는 쉽게 이룰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이건제일중요한건데 여자는....말그대로 여자일뿐입니다 ^^
    아껴주고 위해주며 이해하면 전부감동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06 23:10
    No. 10

    9// 어 ... 유능한 사업가는 애초에 이 상황 까지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

    논리적으로 따지는 것도 좋지만 ... 제 경험으로 수습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5.07.07 00:27
    No. 11

    여자에게 새 남자가 생겼다면 돌아올 확률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일찌감치 포기하시라고 권하고 싶은데, 이게 또 마음같이 안됩니다.
    가만있어도 미칠것같이 심장이 뛰고 뭔가 울분이 꽉 차서 폭발할것같은 심정은 약 한달간 지속됩니다.
    두달째는 가슴이 좀 진정됩니다만 그녀와의 추억이 자꾸 새록새록 떠올라서 미칠것같을겁니다만,
    세달째가 되면 많이 희석됩니다.
    네달이 지나면 생각이 나긴 하지만 지속시간이 좀 짧습니다.

    사람에 따라 주기가 굉장히 짧을수도, 1년이상 비슷한 증세가 지속될수도 있겠지만, 한달만 차분하게 견디면 그 뒤로는 견딜만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싯날곽재
    작성일
    05.07.07 04:10
    No. 12

    아픈 기억을 잊기 위해선 무언가에 몰두하는것도 좋죠.
    책을 읽던가, 게임을 하던가, 운동을 하던가,
    너무 복잡하면 안되죠.
    책이라면 쉽게 읽을수 있는 것 만화책도 좋죠...
    게임도 복잡한 컨트롤 보다는 쉽게 할수 있는 게임
    운동은 땀을 무지 흘리는 걸로...
    그러다보면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시간이 흐르면서 상처는 치유가 되겠죠.
    단, 술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07 10:33
    No. 13

    상실감이라는 것은 정말 상실하고 나서 해볼 일이죠.

    딴남자 생겼다는 11번 분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정도 절실한 감정이면 일단 만나 보는 게 좋습니다.

    저 역시 한달 동안 혼자 끙 끙 거려서 헤어진 경험도 있고,
    술먹고 사과했다 역효과 먹은 경험도 있습니다.

    그 여인들은 다 시집 잘 갔겠고 ... 지금은 서른 여덟 애아빠지만 ...

    제가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바로 사과하고 술 안먹고 사과 할 것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7.07 12:18
    No. 14

    아.....난감하다;;이런 족엔 경험이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el앞산선
    작성일
    05.07.07 20:20
    No. 15

    그 옛날 전 술먹구 방황했드랬습니다. 지금은 이성을 놓아버리세요.
    때론 이성이 참! 사람 갑갑하게 하지요. 감성에 충실한 한주보내세요.
    감성에 충실한다고 꼭 술 과 방황을 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895 선인장에 핀 꽃 +8 Lv.1 [탈퇴계정] 05.06.06 228
34894 데킬라 드실땐 부디 혼자서..... +8 Lv.16 남궁남궁 05.06.05 534
34893 제18회 부사통(富士通후지쯔)배 8강전 결과 +6 Lv.12 소매치기 05.06.05 291
34892 오늘 커플이 말다툼하는거 목격했어요 ㅡ,.ㅡ; +8 용마 05.06.05 553
34891 그러고보니 고무판에는 ..? +7 Lv.62 華花화화 05.06.05 280
34890 우리 임요환님 사진 한장. +18 Lv.1 유도지 05.06.05 643
34889 자랑합니다. 흐흐흐. +18 Lv.99 로상(露霜) 05.06.05 347
34888 하루에 100만원 벌 수 있는 방법! 꼭 한 번 해보세요.(19... +21 Lv.11 백적(白迹) 05.06.05 580
34887 세상은 정말 존내 불공평해 궁시렁궁시렁... +11 Lv.1 유도지 05.06.05 431
34886 이사하려고 뒤지다 보니... +19 Lv.57 ch****** 05.06.05 441
34885 [추천]소설은 아니고..무협만화인데.. +18 Lv.1 Rookiess.. 05.06.05 364
34884 세로무협 필요하신분? (금강, 용대운, 야설록 등...) +19 Lv.57 ch****** 05.06.05 537
34883 우리나라의 무술을 바탕으로 한 무협지가 있을 까요? +13 Lv.1 OSJ 05.06.05 411
34882 세계 빛 엑스포 2005 - 1 ( 약 12mb ) +1 Lv.1 [탈퇴계정] 05.06.05 207
34881 사무실 이름을 지어 주세요 +12 Lv.99 애호가 05.06.05 454
34880 에고고 허리야.. +4 Lv.62 華花화화 05.06.05 186
34879 이 글의 작가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추천~! +4 Personacon 비비참참 05.06.05 400
34878 질러버릴까... +8 Lv.99 잊어버린꿈 05.06.05 269
34877 크힛 공짜 도토리 100개 달성 ㅋ +4 Lv.16 남궁남궁 05.06.05 246
34876 황당한 교통사고들..[뒷북일려나?ㅡㅡ;;] +7 Lv.1 술퍼교교주 05.06.05 459
34875 구룡하시는 분들.. +8 Lv.62 華花화화 05.06.05 250
34874 양생도인술-_-꼼시하네요..-_-; +2 악플매니아 05.06.05 332
34873 구룡에서 처음으로 레어를 줏었네요.--; +4 Lv.99 no***** 05.06.05 311
34872 얼음 달걀 +4 Lv.1 [탈퇴계정] 05.06.05 295
34871 구룡쟁패 재미없다-_-;; +6 악플매니아 05.06.05 425
34870 아싸~~기분좋아요ㅎㅎ +4 용마 05.06.05 182
34869 부산모 회원을 모집합니다.. +4 Lv.1 술퍼교교주 05.06.05 173
34868 고무판 가족여러분들은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징크스... +6 無知 05.06.05 183
34867 스타하러 와여~모두들.. +4 Lv.77 꼼사리 05.06.05 218
34866 디아정품시디키 안쓰시는분 스타정품시디키랑 공유해요~ +5 Lv.1 v스나이퍼v 05.06.05 28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