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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흠 성격상담좀,,,

작성자
Lv.65 友酒
작성
05.07.17 22:57
조회
249

제 성격이 이상한것 같아서 상담좀 해볼려고,,

흠 저는 조용한걸 좋아하고,, 시끄러운걸 아주 광적으로 싫어합니다,,

빛보단 어둠이 좋고요,

그리고 인생의 목표는 길고 오래사는거,,

결혼은 미친짓이다고 생각하는 중3입니다,,

흠 제 성격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친구는 옛날에는 믿고 집에도 매일 대려가고 그랬는데,,

몇번 믿었던 친구들한테 배신을 당한후론,, 놀던 친구가 몇번 실수하면 별것도 아니면서 완전히 무시하고 친구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진정한 친구 한두명만,,,

그리고 제가 웬만하면 웃지도 않고 무표정이라 가만이 앉아 있으면 애들이 거만하다구 하고,,, 고치려고 해도 안되고..

약간의 따도 당했습니다.. 뭐 애들 장난수준이지만..

아무튼 사람을 못 믿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7.17 23:04
    No. 1

    애들하고 말을 해요 _ _
    말 안하던 넘이 갑자기 막 말걸고 나대면 이상하겠지만...
    친한애들부터 조금씩 말을걸어가믄서 이야기를 해보세요_ _;
    전 성격이 워낙 설쳐서 이런건 잘 모르겠어요...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7.17 23:14
    No. 2

    믿음이라.....어떤 계기가 있어야 할 듯 싶은.....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華花화화
    작성일
    05.07.18 00:02
    No. 3

    우선 내성적이시겠고...

    마음이 약간은 우울한 시기이겠고..

    딴아이들이 장난을 치면.. 약간은.. 반응이 튀는 경우 일듯하고 ..

    라고 생각이 조금은 됩니다.. 분명이 성격상 진지한 욕은 못할지도

    대강 맞다면.. 벗어날 수 있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

    제가 좀 그랬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07.18 00:08
    No. 4

    질풍노도의 시기라서 그럴거예요.

    감수성이 예민하고 작은 것에서 상처 잘 받고 그런다거나 내성적인

    사람들이 밤이 좋다느니 그러거든요.

    장난 싫어하고.. -ㅅ-;;

    그런데 다 시간 지나면 성격 변해요. 활기찬 낮이 좋아지는 등등

    걱정 마세요.

    그리고 그냥 약간 장난식인데 따로 느끼거나 과민 반응하고 별

    일 아닌데 배신이라느니로 느낀 건 아닐지요. 사실 상대방이 생각하

    기에는 배신 정도 까지는 아닌데 배신 당했다고 느낀다던가../

    결혼은 후세를 남기고 싶은 것도 있고 마음의 안정을 얻으려고 하는

    거잖아요. 이혼 당하고 싶지 않으면 독실한 크리스쳔.. 성당 다니는

    여자 얻던지요. -ㅅ-;; 그리고 결혼하면 일단 사회적으로 신뢰를..

    결혼 하고 안 하고의 차이로도 은행 대출이 달라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7.18 00:53
    No. 5

    조금 비슷한점이 있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다크포스로 휩싸여있습니다. 어둡죠..
    생각자체가 비관적이고 아름답지(?)못합니다... 쿨럭~~
    하지만 친구란 매우 필요한겁니다. 다만 그 친구의 기준이 중요한겁니다. 계산에 의한 친구 그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진정 친구라불릴수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믿어줄수있는 친구만이 친구죠..
    글구 인생목표가 길고 오래사는거시라면 결혼을 하시는것이...
    뭐 지금은 아니시겠지만 몇년만지나면 다른생각이 드실지도....
    뭐 마음편하게 가지시고 생각하세요! 가끔 화가나면 화를 푸실 스트레스 해소법도 만드시구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은비♥"
    작성일
    05.07.18 01:12
    No. 6

    음. 아직은 마음이 복잡스러운 십대라서 그런걸지도..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그런 모습이라면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신주대검협님 말처럼 친구란건 참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좀 더 사람을 믿어보는것도 중요해요.-ㅁ-;;

    내가 배신을 당했다는 걸 생각하기보단,
    내가 남을 배신을 해서 상처를 줬느냐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식으로 생각을 넓히다보면, 사람들을 잘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자기만의 생각과 틀속에 갇히지 마셔요.
    어짜피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혼자는 외로운 거거등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프리미어
    작성일
    05.07.18 02:31
    No. 7

    하하 이런 증상은 요즘 사람들에겐 정말 찾아보기 쉬운 증상이죠. 자신이 아주 특별한 존재인양 내 주변에는 아주 우울한 분위기가 피어 오르지. 같은 기타 등등... 재미없는 사람들 입니다. 루리웹에서 연재중인 신혼부부 의 남편또한 님과 비슷한 증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과객14
    작성일
    05.07.18 02:36
    No. 8

    글쌔요..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상태가 조금더 심각해질 경우, 일단은 상담가(전문 상담사, 정신과 등등)를 찾아가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솔찍히 이런 쪽의 상담은 주윗분들깨 상담하는것 보다는 전문 상담사에게 받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라며..;
    좋은주말 보내셨기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7.18 08:40
    No. 9

    허억..역시 고무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7.18 12:21
    No. 10

    한 살 밖에 차이 안나지만 저도 한 말씀 드리죠...
    ---------------------
    흠 저는 조용한걸 좋아하고,, 시끄러운걸 아주 광적으로 싫어합니다,,
    →흠.. 조용한거 좋아하는건 별 문제가 안 될듯... 나중에 사회생활에서
     일 할때 시끄러운 직장에 취직한다면 그때 문제가 좀 되더라도 지금은..

    빛보단 어둠이 좋고요,
    →이거야 사람 취향차라고 해 두죠.

    그리고 인생의 목표는 길고 오래사는거,,
    →보통 이렇지 않나요?-_-;;

    결혼은 미친짓이다고 생각하는 중3입니다,,
    →독신주의자, 근처에 많습죠.

    일단 친구는 옛날에는 믿고 집에도 매일 대려가고 그랬는데,,
    몇번 믿었던 친구들한테 배신을 당한후론,, 놀던 친구가 몇번 실수하면 별것도 아니면서 완전히 무시하고 친구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진정한 친구 한두명만,,,
    →흠.. 여기서 조금 문제가 있는듯 하군요.
     그 친구가 님을 배신 했다면, 그것은 진정한 친구가 아닌거죠
     지금 님은 그 배신한 몇몇 친구들 때문에 모든 친구들을
     "저 녀석은 나를 배신할지도 몰라" 라고 일반화 시키고 있으신 겁니다.
     이건, 진정 17층 옥상에서 자살하는 나를 위해 몸을 던져 받아줄 수 있는
     그런 친구를 만나면 자연히 해결 될 듯 합니다.. 빨리 찾으시길.^^

    그리고 제가 웬만하면 웃지도 않고 무표정이라 가만이 앉아 있으면 애들이 거만하다구 하고,,, 고치려고 해도 안되고..
    →무표정이라... 저도 무표정 하기로 학교에서 소문 나 있었죠.
     그래도, 좀 더 제가 적극적으로 말도 붙이고 하니까 전체적인 소문은 좋구요.
     그러니까, 표정을 고치기 힘드시다면, 제 경우 같이 좀 웃기게 말을
     한다거나 하는 쪽으로 다른 해결책을 만드시는게 좋을 듯 하구요...
     친구들과의 같은 관심사가 있다면, 더욱 좋겠죠?
    -----------------------
    이상입니다.
    고1밖에 안 된 주제에 주제넘게 지껄였군요...^^;;
    민폐나 되지 않았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死心
    작성일
    05.07.18 13:03
    No. 11

    음...
    울 냥이가 그랬는데...
    자기말로는...
    연애하니 성격이 달라지더라는...ㅋㅋ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꼼사리
    작성일
    05.07.18 23:43
    No. 12

    중3이라는 나이에 배신이 뭐가 있을까요?
    배신이라....참으로 난감하네요.
    아마도 약속을 어기거나, 난 친구에게 잘 대해줬는데 친구가 어느날 나에게 서운하게 대한것을 배신이라 표현 하였나요?
    아니면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가로챘나요?
    지나간 것을 다시 돌이켜보시고 생각을 깊이해보세요.
    그러면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주 사소한것 일수도 있고, 설사 웬수라고 생각되더라도 용서를 해줄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무협에서 나오는 군자 또는 대인이 함 되어보세요.
    ^^
    저도 노력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友酒
    작성일
    05.07.19 16:36
    No. 13

    흠낭... 믿었던 놈이 우리집에 와서 전화로 유료게임 신청하고,,
    내돈5만원정도(초등학교5학년때니까 큰돈이었음)훔쳐가고,, 게임CD도 훔쳐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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