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月光無影
작성
05.07.26 16:16
조회
218

음.. 일단 처음은 염장으로 시작하구요^^

여자친구와 팔짱끼구 코엑스로 가서

영화 아일랜드를 보고 왔습니다~

혹시 예고편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미래의 복제인간 내용을 다룬 영화입니다

인간들의 장기를 얻기 위해

복제인간을 만들어 어딘가에 가둬놓다가

주인공이 그 사실을 알게되어 도망치고

결국에 구출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는 뻔히 보였지만 장면장면이

매우 재밌더군요..^^

대체로 미국 영화는 남자 주인공에 비해

여자 주인공이 형편없어 실망을 했지만

(대표로 줄리아로버츠;; 개인적으로 어디가 이쁘다는건지 ㅜ.ㅜ)

아일랜드에 나오는 여주인공은 남자주인공에 비해

너무 아깝다군요^^ (이름좀 알려줘요~)

암튼 시간이 많으시거나

혹시 영화보러가셔서 분홍신이나 여고괴담, 우주전쟁 볼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해드립니다

p.s. 여친과 보러가서 그런지 더 좋더군요

(씨익~ 후다닥~~)


Comment ' 6

  • 작성자
    黑雨`
    작성일
    05.07.26 16:21
    No. 1

    염장질 즐입니다 ;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7.26 16:27
    No. 2

    일본만화중에 월광천녀가 있잖아요...
    거기도 저런 설정이 있었죠..어느날 소년소녀들이 모인 섬에서 시작되는 사건들... 그 내막은 주인공과 친구들..?이 모두 세계 유명인사들의 장기용 복제인간....뭐 나중에 우주인도 나오고... 애초에 주제는 복제인간은 아니었지만서도...
    아일랜드는 스토리에 비해.... 뭐랄까.... 미국 블록버스터의 숙명이랄까...? 주제에 빠져들 시간을 주질 않더군요...
    재미는 있었지만... 왠지.. 심오한 주제를 살리지 못했다는 느낌이.. 조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김민혁
    작성일
    05.07.26 16:37
    No. 3

    여주인공 이름은

    스칼렛 요한슨 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예뻐 보이던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7.26 16:57
    No. 4

    남자주인공도 그다지 딸리지 않는 쥔공이지만....
    (사실 졸라 멋진 사람인데..)
    이상하게 아일랜드에서는 별루더군요...
    (그전 영화들 보면 완전 멋있던데...)

    심오한 주제라...
    그것때문에 평론가들은 처음 30분만 극찬하고 나머진 돈처발른 영화라고 악평을 해대는데..
    저는 오히려 후반부 그 액션씬도영화에 참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인조인간인걸 알게된 두 주인공이 어떻게 될까...
    정말 영화 보는 내내 궁금했건만..
    결과는 그냥 여타 SF영화들과 별 다를바가 없었다는....

    하지만 정말 볼만한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적당히 내용의 심오함도 있고
    긴장감도 있고...
    그 탈출씬들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 예고편의 간판떨어지는 장면도 대단하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5.07.26 18:47
    No. 5

    마이클 베이 식 카리스마를 소화하기엔 이완맥그리거가 심하게 딸린다고 생각...-_-
    더 록의 숀 코너리& 에드 해리스 정돈 되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수학짱
    작성일
    05.07.26 21:33
    No. 6

    허허허~~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정말로 초반 30분에서 한시간

    가량은 정말 이런영화를 찍다니....헐리웃에 돈만 처바른 영화가 아니고

    정말 굉장한 영화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중반이후에 갑자기 블록버스터

    특유의 어이없는 전개로 인해서 맥이 탁 풀렸습니다...

    하지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강추예요....

    중반부 시나리오를 잘 살렸다면 제 주관적으로 정말 식스센스에 버금갈

    만큼 대단한 영화가 되었을 듯 싶더군요...

    (짐까지 제가 본 외화중에서 식스센스가 최고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570 이런 안타깝고도 짜증나는 일이... ;;; +3 Personacon 비비참참 05.06.27 214
35569 <질문> 동영상 업로드에 관하여 +6 Lv.23 인의예지 05.06.27 112
35568 일요일 오후, 대여점 알바 +58 Lv.1 두달수 05.06.27 396
35567 악당스파이더맨... +4 Lv.1 유도지 05.06.27 235
35566 예린님!!! +2 Lv.8 死心 05.06.27 121
35565 군림천하 드디어 나옵니다. +10 Lv.8 火靈 05.06.27 566
35564 [강추] 유조아에 가면 담천님의 광기라는 글이 있습니다. Lv.2 유령마제 05.06.27 248
35563 빌어먹을... 뽑고보니... +8 Lv.42 호월(皓月) 05.06.27 294
35562 피시방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 +18 Lv.6 ru*** 05.06.27 414
35561 아.. 스타 포기해야 할 가보다 +4 Lv.1 [탈퇴계정] 05.06.27 242
35560 사진찍기 사파내공만 늘다...-_-;; +5 Lv.1 박정현 05.06.27 192
35559 여러분 꼭 들으셔야 합니다. +1 Lv.16 빨간피터 05.06.27 141
35558 음악 좀 추천해주시겠어요? +22 Lv.18 니키타 05.06.27 202
35557 류화님!!! +4 Lv.1 사생취의 05.06.27 346
35556 미국의 갱 +1 Lv.1 쿤산 05.06.27 428
35555 행복한 고민... +6 Lv.1 마빈박사 05.06.27 275
35554 으어어어억... +5 Lv.22 숲의노래 05.06.26 291
35553 보아의 충격변신 완전 쇼크 +22 Lv.1 쿤산 05.06.26 896
35552 제 컴퓨터에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 +5 Lv.1 황금박쥐 05.06.26 199
35551 [일반] [잡담]안면도로 놀러 갔다왔습니다.... +7 Lv.1 五風十雨 05.06.26 246
35550 스타대회 초대박 상품 ㅡㅡ!! +7 행복한유생 05.06.26 420
35549 무서운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9 Lv.74 뱀닮은용 05.06.26 332
35548 온보드 사운드의 문제... +6 Lv.1 [탈퇴계정] 05.06.26 274
35547 덜덜덜!!! 찝찝한 인생!!!! +10 Lv.1 poker fa.. 05.06.26 320
35546 카트대회 개인리그전 명단입니다^^ +30 Lv.63 김민혁 05.06.26 386
35545 갠전을 선택한게 몹시, 몹시도.... +6 Lv.1 Juin 05.06.26 238
35544 웃어보아요 +8 Lv.53 박람강기 05.06.26 368
35543 컴도사님꼐~~ +3 Lv.39 파천러브 05.06.26 289
35542 스타대회, 팀플 전력 예상!!! +22 Lv.18 몽중몽상 05.06.26 525
35541 황금 같은 일요일 +9 Lv.1 마빈박사 05.06.26 31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