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츠비가 재밌다고 하셔서 봤는데 정말 감동이더군요..
오늘 내내 봤습니다..
그런데 아는 카페에서 강풀의 '순정만화' 추천하길래
봤는데 이것도 감동!!!!
캐츠비가 보는 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면(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순정만화는 보는 사람을 훈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많이 울었습니다)
이미 예전에 상당히 인기를 얻어 연극으로도 만들어졌고
내년 2월에서 3월에 영화로 개봉하다는 군요..
남자주인공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여자주인공은 임수정이 유력하다고 하네요..
임수정 누님이 제 생각에도 잘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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