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의 만년산삼 찾아보겠다고..........뒷산을 헤메다가 길을잃어버렸던 기억을가지신분.............
앞산 바위산 중앙어딘가에 동굴이있고 그곳에 절세비급이 숨겨져 있다고 믿었던분.........
내공을 익힌다고 가부좌틀고 4시간이상 있어보신분..........
혹시 자신이 초능력을 가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고 바늘을 보며 오만인상을 쓰셨던분...............
그분이 접니다. ㅡㅡ;;
어렸을때 정말 무협에서 나오는 무공이 있을듯해서 이상한것 많이 해보았지요.....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도서관에서 찾아낸
"정신력강화술"
이란 제목의 책을 읽었던기억입니다.(이제목이 맞는지는 모름.. 10년전 기억이라...........)
쓰신분이 도술을 닦으신 도사분이고 무슨 단전호흡연구회 회장이시라던가... 뒷표지에 빨간 손자국이 있는데 그곳에 자신의 내공을 불어넣었으니 손을 대면 따뜻함이 느껴진다는 소리에 두시간동안 내공을 느끼겠다고 용을 썼었지요^^....
중학생때까지 무공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믿었던 심장
그땐 왜그랬는지 ㅡㅡ;;
소설과 현실은 다른건데 ................그래도 정말 글을 실감나는 작가분들의 소설을 볼때마다 상상의 나래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너무 늦었군요 좀비는 관속으로 들어갑니다.^^
쓸데없는 잡담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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