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쩌다 보니..제가 후기지수란의 대빵 검선지애님을 많이 놀렸더랬습니다.
후기지수란의 배경화면 기억나시죠?
예전에 한동안 계속 땡땡이 무늬가 올라왔었죠.
테디베어 땡땡이..
별 땡땡이..
하트 땡땡이...
란제리 무늬 땡땡이..
그러다 결국 처음의 하늘 배경 그림으로 돌아왔는디..
제가 놀릴 때마다..검선아우는 배경 그림을 바꾸었답니다..
어케 됬을까요?
저는 잼있어서 점점 더 놀렸지요..-_-
(놀리는 맛이 있는 검선 아우..우흐흐흐)
방금도..뽀또를 책잡았더니..금방 바꾸잖아여?
우리는 여서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검선지애님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육중함과 무게감으로 후기지수란을 맡고 있지만..
사실은..
사실은..
무진장 여린 감성의 소유자이며..상처받기 쉬운 마음을 가진 귀얇은 사람이란 걸요.
갈대와도 같다구 할까요?
오오..강호의 여협객들이여!
검선아우를 주목하세요!
여리디 여린 그의 심성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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