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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황금같은 주말을.. -_ㅠ

작성자
Lv.1 화야
작성
03.10.19 22:31
조회
196

어흑, 억울해요!

일요일이란 황금같은 날을..

하루종일 가게를 보면서 보내버렸습니다. -"_-

아빠가 가입되어 계신 친목모임에서 체육대회를 하신다고 하시는 바람에..

엄마는 그곳에 밥 하시러 가셨죠. -_-

덕분에 정말 실로 오랜만에 아침 9시에 일어난.. =_=

보통 저의 주말 기상시간은 11시인데.. -_ㅠ

아아, 수면 부족이어요. -"_-

하루종일 먹은 거라고는 고기 몇점.. -_-

쳇쳇.

팔보채 사달라고 해야지. -_-;;

참, 팬이야님!!!

정답을 다섯개 정도 제시해 주셨지만...

하나도 없어요. -_ㅠ

아아, 여자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사수방법을 왜 알지 못하십니까! -_ㅠ

[상당히 많이 써 먹어본;; -_-;]

그리고,

어머, 몰라요! >_<

레즈라니요. -_-

엄연히 바이라는 이름이 있다구요!

이래뵈도.. 이래뵈요.. -_ㅠ

6학년 때 태어나서 처음은.. 아니고...

고백 받았다구요. *-_-* [부끄부끄-]

뭐, 보름 있다가 뻥-! 했지만,

아아, 저는 왜 이리도 누군가와 연애질;을 시작하면

오래가지 못한단 말입니까. -_ㅠ

소녀가 언제쯤 사랑에 눈뜰 것인지.. =_= [먼산-]

아아, 그냥 평생을 독신으로 살래요. -_-

흑, 남자들은 몰라요!

저의 일곱 부인들 중..

막애인 공칠이.. -_ㅠ [나름대로 애칭.. -_-;]

공칠이랑 포옹을 할때면 얼마나 따뜻하고 포근한데요!

물론, 제가 키도 더 작아서 안아주는 입장이 아니란 것이

심히 가슴아프기는 하지만.. -"_-

어머, 그런데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로 샜죠?

흠흠,

오늘 하루 너무 고생했더니 피곤해 죽겠습니다. -_ㅠ

내일 친구들한테 안마해 달라고 해야겠어요~ >_<

[취향이 좀 노인 취향입니다. -_-; 저랑 온천 가실 분? ;;]

하지만!

절대 가영이한테는 부탁 안 해요. -_-

가영이는 안마해 주는 게 아니라 아주 죽일려고.. -_ㅠ


Comment ' 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0.19 22:35
    No. 1

    훗...화야님..저를 여덟부인으로 맞을 생각은..(퍽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19 22:36
    No. 2

    저는 황금같은 연휴에 일해야 한답니다.
    후후후...
    옆구리 시려 잠 못이루는 행복한 나날을 만끽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3.10.19 22:40
    No. 3

    쩝.. 저도 자주 그런 답니다.

    가게 하루 종일 봐주느라고 별로 놀지도 못하고

    재미없는 티비 프로그램이나 보고있고.. 주말 이렇게 보내기 정말 아깝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0.19 23:06
    No. 4

    진운님 말씀에 동감.....전 주말만되면 책읽거나 티비나 오락하거나..등등...암튼 정말 시간아까운건...사실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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