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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묵향 정말 수작 맞나요?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09.12.14 13:19
조회
875

제가 소설을 실제로는 많이 안 읽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싸우는 소설은 처음 봤습니다.

한 번 써보죠.

묵룡세!

용신세!

3장 1절 어검!

비룡세!

3장 2절 이기 어검!

4장 1절 통강!

4장 2절 절강!

4장 1절 통강!

좋군! 부룡장!

탄령지!

2장 1절 잠룡풍!

약간 넘어서.

1장 1절 탄!

1장 2절 흡!

4장 1절 통강!

1장 3절 파!

비룡파!

파룡세!

1장 4절 방!

2장 2절 파황풍 3장 2절 이기 어검!

비룡세!

묵룡세!

1장 5절 박!

2장 2절 파황풍!

풍룡세!

백룡세!

1장 4절 방!

약간 넘고.

뇌룡세!

4장 3절 망강! 3장 1절 어검!

묵룡세.....

뇌룡세!

4장 4절 수강!

2장 3절 측파풍!

무려 12페이지동안 이렇게 싸웁니다 ㅡㅡ...;;;

도무지... 이제 1권 반 정도 왔는데...

이왕에 읽는거 비평할 거리도 찾아서 적고 있는데...

꽤 많습니다...

읽기 힘드네요... 재미는 둘째 치고...


Comment ' 21

  • 작성자
    Lv.1 영약비빔밥
    작성일
    09.12.14 13:22
    No. 1

    그거 뇌전검황??? 이랑 비무하는 씬 아닌가요? 비무씬엔 초식명 다 읊어야 된다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14 13:24
    No. 2

    화경과 현경, 그리고 생사경에 대한 이론을 처음으로 본 게 묵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전이야 무협을 안 읽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묵향은 전투신보다 머리싸움이 더 비중을 차지할 겁니다. 처음에야 묵향의 성장과 강함에 초점을 두고 있는다면 나중에는 묵향은 별로 등장하지도 않고 세력 다툼이 주를 이루죠. 묵향은 그 자체로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형평성을 갖추기 위해서인지 잘 안 나와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12.14 13:25
    No. 3

    그때 당시..
    기술명만 화려하게 지면에 적는게 유행이지 않았나요.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세라프스
    작성일
    09.12.14 13:25
    No. 4

    음 그래도 묵향에서는 저 스킬들을 일일이 설명해주지 않나요?
    그래서 머리속에서는 연상은 가능할텐데....
    구무협에서 저렇게 싸우는게 보통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3권 마지막에는 서로 최후초식으로 마무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12.14 13:26
    No. 5

    아 수작이라고 하는 더 로그...중도하차 했지만..
    기술 설명 하나도 안해줬었는데....다들 잘 보시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아르케
    작성일
    09.12.14 13:48
    No. 6

    저도 홍정훈씨 글이랑은 코드가 안맞더군요..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09.12.14 13:52
    No. 7

    저는 무협편을 나름 재밌게 봤는데, 안 맞으시면 도중에 놓고 다른 거 읽으세요. 그게 마음 편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찌이
    작성일
    09.12.14 13:55
    No. 8

    평론가가 아니라면 안 읽으셔도 될듯요..
    굳이 본인이 흥미도 못느끼는 걸 비평을 위해 읽을 필요는 없지요. 소설이라는 건 읽으면서 즐거우라고 읽는 거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09.12.14 13:57
    No. 9

    수작은 아니고 많이 팔린 작품이죠..그리고 개인적으로 평가하기를, 천리안인가 연재할때부터 봤는데, 현대적 입맛에 맞게 쉽게쉽게쓰고 판타지적 상상력을 덧붙여서 '참신'했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12.14 13:58
    No. 10

    지금은 단지 재미를 위해 읽는다보다는... 무협 소설을 안 읽어봐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읽는 중이라 말입니다... 하하.
    근성!
    굳이 2800원이 아까운 것은 이유가 아닐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12.14 14:00
    No. 11

    그 당시와 지금은 다르죠.
    그 당시엔 제법 읽을만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12.14 14:26
    No. 12

    전 지금도 재밌게읽어요.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09.12.14 15:19
    No. 13

    글쎄요. 장르소설계에서 흔히 말하는 수작이란 평범하지는 않은데, 특출난 점이 꽤나 많은 소설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그 특출난 점이 개인마다 다르니, 꽤나 다르게 평가되겠죠. 그래도 뭐

    수작은 맞습니다.

    지금 읽으라고 하면 못읽겠지만, 그래도 시대적 발상과 소설의 영향력. 그리고 인지도와 장르소설 입문자들에게 끼친 영향등을 고려하면 수작으로 보아도 무방하고. 수작 이상의 가능성이 있다는것도 거짓은 아닙니다. 그냥 작품성 없으면 징징거리는 분들께는 평작으로 봐도 무방합니다만은. 여러가지를 고려하자면 수작은 맞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09.12.14 15:58
    No. 14

    나온 시기도 봐야죠. 묵향이 장르소설들에 끼치는 영향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철매
    작성일
    09.12.14 16:38
    No. 15

    구무협쪽을 아예 안 읽어보셨나봐요.
    그리고 저게 비뢰도 보단 훨씬 나았죠.
    그리고 저 사이 지문이 많지 않나요?
    상황설명없이 기술명만 외치고 싸운건 아닐텐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9.12.14 16:38
    No. 16

    더로그 기술 설명 세밀하게 해줬는데, 대충 읽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봤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09.12.14 16:42
    No. 17

    퓨전 판타지의 길을 개척한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14 16:44
    No. 18

    홍정훈 작가님이 기술 설명 안 하는 건 별로 못 봤는데 말이에요. 섬머솔트 킥 같은 거야 안다고 가정하고 쓰시는 거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12.14 16:59
    No. 19

    초반에 나오는...풍경 뇌경 말하는건데요.....이거 설명해줬나요?
    처음 등장 부분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9.12.14 17:17
    No. 20

    현재에도 뛰어나다기보단.

    당시 최초의 재미를 선사한 소재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제와서 굳이 읽어볼 부분이 없을 수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세라프스
    작성일
    09.12.14 19:06
    No. 21

    풍경 뇌경 설명은 아마 폭포에서 연습할때 나올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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