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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국희
작성
09.12.14 14:48
조회
339

한창 소설에 미쳐 하루에도 몇권씩(?) 탐톡할때의 저는 즐질체력따위 정신력으로 버티는 거다. 라고 외치며 하루에 4시간자기를 시전했었죠. 아아... 그렇게 목요일쯤 되면 얼굴 누렇게뜨고 속에서 밥도 않받아 줍니다. 그럼 일찍자고 금욜부터 다시 4시간자기. ->반복.

제가 원래 7시간은 자야 좀 잔것 같고 15시간도 잘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저 때는 미쳤었죠. 소설에... =ㅅ=//

근데... 어제 밤 새고 오늘 이러고 있는데..... 친구랑 게임하는 도중에 졸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깜아다가 뜨니깐 친구가 뭔가 하고 있어. 저도 같이 싸웠는데 처음하고 끝은 기억이 나는데 중간은........... 희미하군요. ㅇ(-(

아... 요즘은 밤세서 보는 소설보다는 걍 자는 게 훨~신 좋은 그런 헤이한 녀석이 되어버렸어요 ;ㅅ;ㅅ;ㅅ;ㅅ;ㅅ;ㅅ;ㅅ;

아, 안녕 내 첫사랑. 소설군. 이젠 딴 걸 찾아볼 때가 된 것같아.ㅋㅋㅋ


Comment ' 5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9.12.14 14:58
    No. 1

    늙어서 그래요 늙어서..
    나이먹는 게 죄는 아니지만서두.. 에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09.12.14 15:01
    No. 2

    저도 한창 볼 때는 새벽 4시까지 보고, 3시간 자고 학교 가기를 반복한 적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눈이 나빠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환한 낮에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12.14 15:01
    No. 3

    역시 정답은 늙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2 경명
    작성일
    09.12.14 16:28
    No. 4

    누구도 빗겨갈 수 없는 세월의 흔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강현성
    작성일
    09.12.14 16:41
    No. 5

    안녕이 아니예요. 이제가 한창이예요 똑같은 양의 책을 보려하니 문제인 것임....곱절을 읽기에 도전하시면 잠 안 오실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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