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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속상한사자
작성
10.01.11 12:05
조회
909

컴퓨터 하다가 건강요가 동영상 파일 받아서 3주반째 하고 있는 중입니다. 별 생각없이 했다가 지금은 요가 없이는 하루가 힘들 정도인데요. 장이 안 좋아서 설사를 자주 했었는데 요가 하고 나서는 해본 적이 없구요. 굵고 긴 진국 대변에 '시원하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속이 자주 안 좋으신 분들은 이해가 가실거예요. 또 몸도 확실히 가볍구요. 계속 요가하려고 하는데 건강요가 동영상이 얼마 없어서요. 학원 다녀볼까 하는데 남자가 요가하면 이상하게 볼까요?


Comment ' 16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1 12:07
    No. 1

    허얼. 남자가 발레도 배우는 세상에 요가 좀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당당하게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Upez
    작성일
    10.01.11 12:08
    No. 2

    근데 남자가 요가하러 간다 그러면 여자 보러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긴 하겠죠?
    물론 전 남 시선 신경 안 쓰는 아웃사이더입니다만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10.01.11 12:13
    No. 3

    별로 안 이상하네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구름마루
    작성일
    10.01.11 12:16
    No. 4

    굵고 긴 대변에 혹해서 요가를 배워 보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小雲
    작성일
    10.01.11 12:19
    No. 5

    운동인대요 어떤가요~
    열심히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11 13:12
    No. 6

    그러고보니 저번 1학기때 교양으로 요가를 수강했었는데 제가 듣는 수업에선 남자가 딱 1명이었습니다. 한 두 번 나오다가 그 뒤로 안 나온 슬픈 F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1.11 13:37
    No. 7

    이상하게 볼수도 있겠죠....
    대부분이 여자들이니............
    하지만 요가를 배울 마음이 있다면...
    그런건 신경쓰지말고 요가 배우세요....
    어느정도 꾸준히 다니면서 열심히 한다면...
    이상하게 보는 눈이 없어질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10.01.11 13:59
    No. 8

    그다지 입니다 .동생과 배우러 다녔었죠 그다지 시선을 못느겼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소녀의시간
    작성일
    10.01.11 15:03
    No. 9

    저 지금 다니고 있는데요.
    대충 여자 10명당 남자 1명 꼴로 있습니다.
    이상할거 없죠.
    근데 요가.. 학원에서 배우면 생각보다 힘들어요.ㅋ
    땀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0.01.11 19:37
    No. 10

    전 같이갈 상대가 업어서 허리아프고 몸이 굽었는데도 못가구 있는데 ㅠㅠ 요가같은거 한다고 누가 이상하게 보겠어요 그냥 하시면 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1.11 20:41
    No. 11

    경험상 대체로 여자는 별로 신경을 안쓰더군요. 신경쓰는 여자는 대부분 여성 전용 요가로 빠지기 때문인지도....
    하지만 정작 극 소수인 남자가 스스로 신경을 쓰고 당황해 합니다.(제가 그랬음...) 요가 특성상 여성들 대부분이 옷이 좀 민망스럽기도 하고(신경 안쓸래도 안쓰려다 더 부자연스럽고...), 다들 유연하게 잘하는데(이상하게 제가 간 곳은 다들 몸매까지 ㅎㄷㄷ하던..) 혼자 아둥 바둥하니 평소 남의 시선따윈 신경안쓰는 저임에도 자꾸 민망하고 창피하고 그러더군요.... 남성 전용 요가나 알아봐야겟음(그거 나름 또 곤욕이지만...), 아니면 단학을 다닐까 생각 중...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적철매
    작성일
    10.01.11 20:58
    No. 12

    요가 정말 좋은 운동이죠!!
    근데 조금 민망함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꼬마농부
    작성일
    10.01.11 22:06
    No. 13

    님이 보시는 건강요가 동영상 어디서 보셨죠? 저도 대변이.....한번 따라해보게요 가르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1.12 09:44
    No. 14

    일단.... 남자쪽에서 민망하죠....
    저도 등록했는데 여자 20명에 저 남자 혼자!!!!!
    물론 신경끄면 되지만요.

    사실 옷도 뭐... 발레복에 비하면 민망한것도 아니죠

    그리고 저도 건강요가 동영상 어디서 보셨는지 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문페이스
    작성일
    10.01.12 17:22
    No. 15

    안해도 건강대변.. 축복받았음..- _-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속상한사자
    작성일
    10.01.12 23:08
    No. 16

    EBS에서 방송했던 건강요가구요. 김은주 선생님이라고 나옵니다. 출처는 다운로드 사이트(하이디스크)에서 지식 란에 들어가서 다운 받았고요.용량은 400 메가 안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댓글 보고나서 찾아보니 EBS에서 아이디만 있으면 무료로 볼수 있다고 나와있네요.(저도 이제야 알았심. 아까운 내 포인트)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일단 동영상에 나온 자세들 충분히 될만한 정도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직 유연성이 부족해서 몇몇 자세를 따라가기가 벅차네요. 충분히 숙련된 후에 학원은 염탐 한번 해보고 가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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