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다보니 뭘 먹어도 속이 쓰리고 아프네요.
튼튼했던 장이 이젠 설X만 쏟아내고..ㅠ.ㅠ;
목에서부터 피맛도 올라오고 절 위로해주던 길냥이들은 보이지도 않고 슬퍼요.
입맛도 없어서 하루에 두 끼 먹을까 말까 하는데 그마저도 부실하게 먹는지라 축 늘어져 있어요.
근래들어 새삼 다시 느끼지만 돈 없는 인생은 세상이 참 괴로워요.
한 달 쉬었다고 핸드폰요금 낼 자금도 없다니, 가뜩이나 겨울이라 가스비도 많이 나와서 힘든데 말이죠.
오죽했으면 담배도 끊고(3주째) 술 마신지도 일주일은 넘었고..
궁상스러워라~ㅠ.ㅠ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