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종일 속이 불편했습니다. 오전에 오랜만에 먹은 괴기 비스무레한 것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가서 바로 해결되면 상관이 없는데 화장실에선 무소식이가 자꾸 에먼 방구만 나오는 겁니다. 냄새도 지독한 것이.....
그렇게 오후가 되어서 책상에 앉아 무얼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구린 냄새가 나는겁니다. 마치 개똥 냄새 같이요. 킁킁 거리면서 방 구석 구석을 찾아해맺는데 글쎄.... 책상 방석에서 나더군요. ㅡㅡ
오전에 잠깐 앉았을 때 몇 번 뀌었는데 그게 베겨있었나 봅니다. 암튼 그래서 창밖에서 한참을 털었네요...
여러분 실례할 땐 방석을 제거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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