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서 망한 고로...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약속한 게 있습니다. 시험성적 올리기로요. 하루 종일 소설을 쓰다보니까 고것이 공부 시간 대부분을 잡아먹고 그래서... 장래희망이 소설쪽이랑 완전히 반대로 걷는 길이라서.. 소설 쓰는 속도가 엄청 느려질 것 같네요. 주말때나 세 시간 정도씩 쓰는 걸로 정해져서.. 그래도 아예 중단하지는 않는 쪽으로 정해져서 다행이에요.
그런데... 저 스스로도 약속했는데.. 잘 지킬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이게 한번 글쓰기 시작하면 푹 빠져버려서리 -ㅅ-;;
건필도하고 공부도 잘 할 수 있도록 누가 힘을 좀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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