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전설의 무기 선택하기

아서왕의 엑스칼리버나 칼리번이라던가. 베오울프의 흐룬팅이라던가 번개신 토르의 묠니르라던가 오딘의 궁그닐이라던가 시구르드의 그람이라던가 빛의 신 루의 브류나크라던가 하는 신화나 전설 속 무기 중에서 원하는게 있다면 무엇을 원하세요.

[문호랑]

-쇠의 것이군요... 물레방아갓에라도 갈 속셈....

[김진환]

흐흐흐...무기요? 흐흐흐...

[닐니]

? 돌쇠? 무슨 뜻인가요?
신화 속 무기라... 음... 음... 별로 갖고 싶은 게 없네요. 요즘 세상에 무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문호랑]

????-쇠가 사라졌다?

[문호랑]

만약에 정말로 목숨을 건 사투를 해야 한다면요. 마법도 없는 세상에서 무기만으로 싸워야 한다면.... 뭐 갖고 싶은 걸로 해도 좋고요

[소설재밌다]

저질들

[문호랑]

???????

[닐니]

음... 그럼 신화 속의 무기 말고 갖고 싶은 거라면... ...그냥 저에게 맞는 좋은 성능의 무기면 되겠네요 -_-;

[회색물감]

전 무기까진 필요없어요. 제꿈은 항상 소박하죠. 그냥 구수한 우리나라 전설속에 등장하는 화수분이라거나, 끝없이 황금이 나오는 멧돌 정도면 만족해요. 아니면 흥부네 제비의 박씨도 괜찮죠. 음....;;

[야채한아름]

도라에몽이면 충분해요

[문호랑]

.....사람들이.... 왜 이렇게 소박하지

[김진환]

도라에몽....저건 마치 돈 얼마있으면 살 수 있을 것 같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이건희만큼만 있으면 충분해요. 라는 대답이군요.

[유주]

저도 도라에몽..

[트벼]

깹방망이

[히에룬]

도깨비방망이도 있고, 한개를 넣으면 두개가 되어 나오는 항아리도 있고, 굳이 전설,신화에서만이 아니라면 펭킹라이킹에 나오는 핑퐁 망치 .. 프라모델 조낸 사서 핑퐁망치로 구현 -ㅛ-ㅋㅋ

[묘로링]

급 성배전쟁 하려고 했으나 의욕이 없어 실패한 걸로 보임

[임창규]

한 개를 넣으면 두 개가 되어 나오는 항아리에 우리집에서 가장 비싼 TV를 집어 넣고 꺼내고 반복한다면!
그러다가 황금 사서 반복!
보석 사서 반복!
다이아 사서 반복!
빌게이츠 ... 넣고 [응?]

[Host]

미미르의 머리통 주세요-ㅇ-

[에르나힘]

6월 2일 수요일

전국동시지방선거날입니다. 자그마치 8명을 뽑는 선거날이죠. 어떤 당을 찍던 어떤 후보를 찍던간에 투표합시다.

투표일 하루 쉬겠다고...생각한 우리들이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투표하러 갔다 오는거 평균적으로 1~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시간을 투자해서 지금의 현실을 바꿔봅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리고 꼭 투표합시다.

6월 2일 수요일 투표일입니다.
지금의 현실이 불만족스럽다면 자신의 손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잊지마세요. 현실은 바로 자신의 손으로 바꾸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