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 다 필요없고.

에어컨이 전방을 둘러싸고 같이 다녀줬으면 좋겠음. 물론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고, 의지에 따라 끌 수 있고 켤 수 있으며 허공에 떠다니고 온도도 조절하고 때에 따라선 난방도 되는.

ㅇㅋ.

[닐니]

부르주아의 산물... 아니 이게 아니라. 무슨 판타지스러운 발상이에요. SF에도 없는 거라구요.

[Host]

에어컨앞에 찬바람보다 뒤에 뜨건 바람이 더 쎄긔...

[레전드뿌잉]

멋집니다. 저도 그곳에 함께하고 싶군요. 집에 에어컨이 없다보니 부채족이 부활.

[외돌이]

주변 사람은 파이어뱃의 공격범위에 들게 되겠즤.

[임창규]

호스트님, 외돌이님.
그런 때에는 이게 적절하죠.
나만 아니면 돼!

[아라짓]

에어콘이 전방을 둘러싸고 같이 다니는건 존재합니다.
-->바로 자동차!
하지만 안보인다는 조건에서 GG

[에르나힘]

6월 2일 수요일

전국동시지방선거날입니다. 자그마치 8명을 뽑는 선거날이죠. 어떤 당을 찍던 어떤 후보를 찍던간에 투표합시다.

투표일 하루 쉬겠다고...생각한 우리들이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투표하러 갔다 오는거 평균적으로 1~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시간을 투자해서 지금의 현실을 바꿔봅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리고 꼭 투표합시다.

6월 2일 수요일 투표일입니다.
지금의 현실이 불만족스럽다면 자신의 손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잊지마세요. 현실은 바로 자신의 손으로 바꾸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