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나간다고 졸라서 같이 나가주고 더군다나 같이 가기 싫은거 제 돈 2만3천원 씩이나 써주며 같이 가준 사람은 아마 저밖에 없었을겁니다. 더군다나 친구는 30초 폭풍탈락으로 울었지만 저는 15초 광속탈락해도 덤덤했습니다.
참고로 다른 사람이였으면 8시간 기다려서 15초 광속탈락 했으면 그 친구를 산에 묻어버렸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저는 오직 친구를 위해서 갔으니 탈락하든 말든 상관없었습니다.
저 처럼 우정을 중시하는 착한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아마 제 탈락의 원인은 얼굴로 오만가지 귀찮음을 표현한 채 심사위원을 바라봐서가 아닐 듯 싶습니다. ㅋㅋㅋ
재현하자면 자기소개하세요. 네 누구누구입니다 노래하세요. 네 비바람이 앞길을 막을때면.. 됐어요. 개인기 없으시죠. 네 ㅋ 나가세요 넼
얼굴 찡그리고 있다 탈락하고 웃은 사람 저밖에 없을 듯 ㅋㅋㅋㅋㅋ
레알 이건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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