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가정용 게임 타이틀
로맨싱 사가 민스트럴송을 빌려왔습니다.
평소 일본어로 된 게임들을 몇개 혼자서 깬 적이 있어서
상당히 거만해진 마인드로 이것도 어떻게든 클리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공략집도 없었습니다..
정말 잘만든 게임이고 캐릭터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유도가 엄청나군요...
(눈 감았다가 떠보니 로맨싱 사가의 세계에 버려져있었다..)
표류인생;;;
어...어디로 가야하지? 사막을 혜메다가 도시들 들리다가
동료 어거지로 맞이하고 왔다갔다..
그냥 뻘쭘히 서있다가
왔다갔다 하다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다가...
보류.
일본어를 못하면 할수있는 게임이 좀 한정되어 있습니다
가정용 게임들은.(한글판 정발이 없으니..)
그래서 일본어를 척척하는 친구가 일판게임을 즐기는거보면
부럽습니다.
영어는 그래도 대충 때려맞추잖아요?
북미판.일어판 보다는 한글판 하고 싶은..(그러나 안나온다...)
디스가이아 한글판 하고싶은...
;~;.....
로맨싱 사가 민스트럴송 깨고 싶었는데...
공략본도 없고..
그냥 봉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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