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척 동생은 삼보컴퓨터를, 저는 다나와에서 이것 저것 부품들을 싹 쓸었습니다.
결국 오늘 둘 다 배송이 와 전원을 올렸습니다.
삼보컴퓨터가 75만원, 제가 53만원 정도가 들었는데, 그놈아가 아이온 상옵에서 프레임 다운되는 것을 슬쩍 웃어주고 가볍게 풀옵을 돌려주었답니다. 물론 요새때는 프레임이 요동치겠지만...
어찌 되었던, 가성비가 그렇게 차이가 나니, 제가 조립할때 동생이 옆에서 비웃던게 생각나서 더 통쾌하더랍니다.
계산해도 20만원이 넘는 차이인데, 제가 그렇게 사지 말라고~ 말라고 소리 소리를 쳤는데... 결국 지르고는.. 하는 말이
내가 확실히 딸리긴 하는데 형은 as가 후지잖아..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엔..
....AS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조금만 배워서 부품만 사 조립하는거 정말 좋습니다.
재미도 있고, 가격에 비해 성능도 좋고, 만들고 나면 진짜 제 pc같죠.
*그리고 린필드 가격좀 내려주면 안되겠니?
인 4코어 vs AMD 6코어 무섭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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