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출출하네요.

아, 배고파요.

뭐, 좀 해먹고 싶은데, 시간도 시간인데다 잠귀가 밝으신 엄마가 깨실까 두려워요.

대한민국은 먹을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 ㅠ_ㅠ

....응? -_-a

아, 토요일 밤....잠도 안 오고, 심심하네요.

[회색]

효자시네요. ㅋ 그런데 일요일인데요 뭘 ㅋ. 저도 어머니가 잠귀도 밝으신데 갱년기라서 그러신지 기복이 매우 심하십니다. 한겨울에 갑자기 화가 올라(성질이 났다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몸이 뜨거워지는 현상..) 온갖 문을 활짝 여는가하면 ㄱ- 지금은 거실에서 주무셔서 거실하고 부엌이 바로 붙어있는지라 뭐해먹기가 꺼려졌지만 토요일같을 땐 거리낌없이 해먹습니다. 다음날이 일요일이니...

아니면 혹시 부모님이 깨어나면 컴퓨터를 당장 꺼야한다거나 그런 사정이 있으신가요~?

[시너지효과]

라볶이 해드세요 .. 전 출출하면 가끔씩 라면에 고추장 풀어서 만두넣고 파 양파 썰어서 어뎅넣고 볶아 먹는데 참~ 맛잇어요

[아자씨]

그럴땐 편의점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