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부터 계속 정담에 이 이야기를 올리는 터라 그냥 제목을 붙였습니다.ㅋㅋㅋ 오로라왕자님의 추억....
제가 그 무술을 찾아서 배우게 됬는데 어제는 역근경을 배웠죠. 그리고 오늘이 그 무술을 배우는 날이였는데 하필이면 가르치는 교수님이 논문발표 ㅡㅡ...
그래서 제대로 가르침도 못받고 강의받는 학생들과 함께 수련을 했는데 약 낙법만 100번 이상 구른거 같네요 ㅋ
솔직히 뭐랄까 저는 신경도 안쓰고 논문과 원래 받던 학생들만 자세교정을 해줘서 살짝 굴욕감이 있어서 짜증도 났지만 배우는 입장에서
생각하니 오히려 오기가 생겨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했습니다.
학생들이 1학기 동안 배웠던 5개의 기술을 오늘 하루만에 습득. 다음주 수업까지 틈나는 대로 연습해 몸에 익힐 생각입니다.
아이키도와 제가 배우는 무술의 차이점은 아이키도는 방어의 무술이라서 먼저 공격하는 기술이 없는 반면에 제가 배우는 무술은 아이키도와 흡사하나 당연히 아이키도의 베이스가 된 무술이니 흡사한게 당연하지만 먼저 공격하는 기술이 있다는게 가장 큰 차이인거 같네요.
이제 무술의 찾아서의 연재는 다음주로.. ㅋㅋㅋ
현재 습득기[역근경,기본술기 5개...]
습득물[아이키도 비급=비전은 아니고 그냥 가장 기본적인 기술들과 아이키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적어놓은 것 배우는 무술비급이 아니라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위에 적은대로 비슷한 부분도 많아 만족중...]
앞으로의 목표는 가장 기본적인 술기 나머지 7개와 심법종류를 배워서 군대가서 기초를 닦을 예정입니다. 아마 본격적인 무술체득은 제대후가 되겠네요. ㅋㅋ 참고로 제 꿈은 체육쪽이 아닙니다. 그냥 어렸을때부터 무술 배우고 싶어하면 배워야 직성이 풀리는 무술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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