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대학생이 된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첫 1학년 1학기가 끝났군요.;
원체 시간 감각이 없어서 한 해가 넘어가면 여름이 다 되어서야 인식을 합니다.
시험 기간 내내 연도 쓰는 부분에 2009년이라 썼다가 흠칫 하고 다시 지우기를 반복;;
쉬운 교양 과목은 중학교 내신 시험 수준이고, 어려운 건(주로 전공) 수능보다 훨씬 어렵군요.;;
기말고사도 끝났고 오늘부터 방학이니 글을 좀 쓸까 합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못 썼더니 내가 과거에 뭘 쓰긴 썼던가 하는 느낌까지 드네요.;
아, 그리고 저와 같은 남고 출신 여러분...
대학교 들어오면 생길 것 같죠?
안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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