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 웹페이지에서

한참도 더 전에 썼던 사이버 포뮬러 팬픽을 발견

그것도 두 개나 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ㅋ 저도 잊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하나는 란돌 ova(...)라고 제멋대로 명명한 란돌이 우승하는 이야기, 다른 하나는 스고 세컨 드라이버로 들어오는 오리캐 여주인공이랑 하야토가 잘 되는 이야기(설정상 아스카는 아예 처음부터 없는 인물...입니다)군요

그런데 이거 지금 보니 묘하게 재미있네요 형편 없는 서술이나 묘사 같은 걸 신경쓰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요(...). 제가 쓴 거라 그런가 흠 이제 방학도 2주 남짓 남았는데 이거나 좀 건드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뭐 이래놓고는 조금 손 대다가 다시 던져놓고 몇 년 지나서 또 이러겠지만요 ㅋㅋ

여하튼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보는 주말 오후였습니다. 문피아 여러분은 이런 경험 있으신지 ㅋㅋ

[적안왕]

설정은 재미있지만 쓰지는 못하겠더군요 ㅡㅡ;;;

[正力]

ㅋㅋㅋㅋㅋㅋ
컴터하드 구석이나 웹에 올려 두었던 중고등학생때 써둔 팬픽보면...
지금보다 상상력은 더 좋던데..
표현이 오글거려 그렇지 ㅋㅋㅋㅋ

[[탈퇴계정]]

그나저나 사이버 포뮬러 팬픽 쓰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슬퍼요 ㅠㅠ

[청청루]

판소에 길들여지지 않은 참신한 상상력!!
......표현이야 뭐....
근데 전 길들여지고 난 뒤의 것도 뭔가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건드리려고 하다가 말음.

[적안왕]

正力님//
참신하지만 표현하는 방식이 지금보면 참 중2병스러운 면이 있더군요.
설정도 참신한게 많지만! 중2병스럽고 지금보면 서로 상반되는 것도 있고.
과거 참 부끄러운 짓을 하다 실패한 기억도!(톨킨옹 존경스러워요; . ;)

[써클]

란돌우승하는 얘기야 홍차만 마시지 않으면 되는거 아님? ㅋㅋ

[[탈퇴계정]]

본래 신나서 쓰는 이야기가 재미가 있더라고요. 기교나 이런 게 없어도 진심이 담겨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