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씨 인터뷰... 힘이 나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30&newsid=20110916145330756&t__nil_news=downtxt&nil_id=11

연예계 뉴스는 필터링을 하고 읽어야 하지만...

그냥 이 기사는 그대로 믿고 싶네요.

박완규씨 좋아하는데...

정작 제가 좋아하늕 곡 천년의 사랑이 박완규씨가 정말 싫어하는 스탈일이라는 것이 놀랍고.

진솔하면서도 격려하는 글을 읽은 느낌이네요. 김태원씨가 더 위대해 보이고요.

김태원씨의 "'완규야, 너는 잃어버린 거라고 생각하지? 잃어버린 게 아니야. 잊은 거야. 기억해봐. 에너지 넘치고 희망을 갖고 아름답고 생각했던 때를 기억해내.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그것들이 그 자리에 그래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야."란 말이 꼭 박완규씨에게만 해당 되는 말이 아닌 것 같네요.

[신조神雕]

멋진 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