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집에와서 인터넷 키고는 한참을 울었슴니다.
한참은 좀 과장이고
눈물은 찔끔찔끔 나는데 코는 진작 막혀서 킁킁대고
볼근육이 움찔움찔 거리는 딱 그런 상태로 십몇분을 있었네요
위대함? 장엄함? 표현을 못찾겠는데 여튼 ㅠㅠㅠㅠㅠㅠㅠ
살다살다 선거때매 울어보긴 또 첨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동생놈은 옆에서 병신이라며 쳐다보는데
콧물이 안멈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새벽 나꼼수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내용 하나도 없어도
김 :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정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는거만이라도요 ㅠㅠㅠㅠ 같이좀 울고 웃게 ㅠㅠㅠㅠ
오세훈 캐삭빵이 나비효과가 되어
팀을 전멸시켰슴니다 ㄷㄷ
(제목출처 : 오늘의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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